동서울교회에는 외대 2학년에 재학중인 황종연 형제가 있습니다.
다른 형제가 어려울 때는 교회에 맘을 토하라고 말하고 문제가 해결 되어지는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 정작 그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참 바보 같습니다.
겉모습은 운동도 잘하구(특히 농구) 건강하게도 보이는데 오래전부터 병명이 없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의 정확한 맘은 모르겠으나 상당히 괴로워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신만을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주님을 바라 보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 주님께 기도가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