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장에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자를 데리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님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시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이 여자를 돌로 치라”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가책을 받고 다 떠난 뒤에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물었지요.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여자가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그 다음에 이제 바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세상의 빛이니”
왜 예수님 그 말씀을 하셨느냐 하면 간음한 여자가 간음을 했습니다. 어느 날 속에 음란한 마음, 그게 어둠이거든요. 간음한 여자가 속에 일어나는 그 어둠을 이기지 못해서 결국 간음을 했고 그 어둠의 결과로 이 여자가 돌에 맞아 죽으려고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자기들도 죄인이지만 어둠 속에서는 자기 죄를 발견하지 못하다가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자기의 마음을 보고 자기 죄를 발견할 수 있어서 돌을 버리고 다 도망을 갔지요.
우리가 아는 상식으로 빛이라는 건 어떤 빛이든지 어둠을 이깁니다. 빛이 어둠에 졌다는 역사는 지구 어디에도 없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수천 년 수억 년 동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깊은 흑암 속에 있었는데 어둠이 나타나서 막 이 세상을 완전히 지배했는데 빛이 나타나서 그 어둠을 다 내쫓아 버렸습니다.
우리의 삶속에 어두운 그림자들이 있고 우리 마음에 어두운 부분들이 있고 우리 삶에 어두운 그런 것들이 닥쳐와도 내 마음이 어둠에 있을 때 그 어둠을 내쫓으려고 고통해야 하는 게 아니라 빛이 들어와야 어둠이 내쫓겨지고 내가 마약을 하고 도박을 하고 간음을 하고 이게 어둠인데 참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우리는 아무리 캄캄한 밤이라도 전기불 하나만 켜면 어둠이 다 물러가는 걸 알듯이 우리 삶을 밝게 하는 건 빛 되신 예수님이지 우리 노력이나 선이 아니고 돈이 아니고 우리의 어떤 성실한 행위가 우리를 밝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자를 돌로 때려죽이려고 모였다가 예수님의 밝은 빛이 임하면서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감히 이제 그 여자를 돌로 때리지 못하고 다 도망을 갔습니다. 간음한 여자가 어둠에 잡혀서 그 죄를 이기지 못하고 어둠의 세력 속에 빠져서 간음을 했고 돌에 맞아 죽기 위해서 끌려가는 그런 위치에 어떤 위치에 있어도 빛 되신 예수님 빛이 와서 어둠을 내쫓지 못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구원을 받고 4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제가 과거를 돌이켜보면 내 마음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고통이 슬픔이 나를 완전히 눌렀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뒤에 어떤 게 와도 예수님 그걸 능히 물리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정말 그랬습니다. 제 노력이나 수고가 아니라 예수님 한분이 와서 내 마음에 비쳐주는 동안에 내 마음에 어둠이 들어왔다가 떠나가 버리고 나를 장악하지를 못했습니다. 참 많은 문제들이 참 많은 어려움들이 내게 찾아와서 나를 억누르고 나를 어떻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그때마다 내가 예수님을 바라봤을 때 예수님을 의지했을 때 빛 되신 예수님이 그걸 다 내쫓아 주셨습니다.
“나는 세상이 빛이니”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의 빛은 돈도 아니고 지혜도 아니고 능력도 아닙니다. 예수님이십니다. 돈이 마음의 어둠을 내쫓지 못하고 지혜나 능력이 내 마음의 어둠을 내쫓지 못합니다. 때때로 우리 속에 어둠이 와서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우리를 끌어갈 때가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예수님과 멀어져 있을 때입니다. 다시 우리가 어떤 어둠에 속해 있다가도 마음에 예수님이 떠오르면 예수님이 발견되고 내 마음에 예수님을 생각하는 동안에 그 어둠은 다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성령의 빛을 얻으리라.” 여러분 뭐라고 말할는지 모르지만 얼마나 더럽고 얼마나 어두운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따르면 생명의 빛이 그 안에 머물게 됩니다. 생명의 빛을 얻은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빛이 비춰져서 그 사람도 예수님처럼 어두움을 물리치는 그런 귀중한 일을 하게 된다는 거지요.
저는 이 말씀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제게도 참 많은 어둠이 왔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는 동안에 제 마음에 참 염려가 오고 근심이 왔지만 예수님이 내 마음에 있는 동안에 빛이 있는 동안에 어둠이 존재한다면 그건 말이 안 됩니다. 하나님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고 했습니다. 절대로 빛과 어둠이 섞여지지 않게 했다. 절대로 빛과 어둠을 섞을 수가 없다. 나눠졌다. 빛이면 빛이고 어둠이면 어둠이지 섞인 빛은 없다. 예수님께 속하면 절대로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우종기 목사님이 나한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월드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한 형제가 와서 “목사님 이번 월드캠프 지금 그만 둬야 합니다. 하면 우리 교회 다 망합니다. 학생들 회비 받아서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까 월드캠프 준비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번에 러시아 월드캠프 너무 은혜롭게 마쳤지 않습니까? 마지막 날에 우종기 목사가 울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참 감사하게 파크에 있는 호텔 측에서 우리 형제가 가서 이야기를 했는데 75%를 디스카운트 해 줬습니다. 호텔 가격의 4분의 1만 내고 호텔에서 먹고 자고 행사를 하는데 75% 디스카운트 되니까 경비가 다 해결되어버렸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에 학생들이 다 들어가서 백조의 호수 발레를 관람하려면 한 3억 정도 아무리 적어도 3억 정도가 드는데 마린스키 극장 사장이 전부 무료로 공연해주고 막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실감이 안 나도 우종기 목사는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울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속에 살아서 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빛 되신 예수님은 그가 비취는 모든 곳마다 예수님의 영역 안에 있습니다. 빛의 영역이란 게 그렇지요. 비치는 그 영역 안에,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영역 안에 들어온 뒤로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비치신 그때부터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예수님이 해결하시고 또 우리가 빛이 되었다는 걸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열린 IYF 월드캠프는 공식적으로 다 마치고 오면서 너무 감격했고 또 2011년 월드캠프 계획을 짜고 또 미국 뉴욕에 이번에 중남미에 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서 미국 지역에 있는 스페인어계, 그리고 중미 남미에 하나님이 일하실 걸 기대해 많은 일군이 필요해서 저희들이 뉴욕에서 스페인어 신학교를 9월 달에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준비가 되고 10월 달부터 첫 강의가 들어가는데 하나님이 거기에도 예수님의 빛이 비춰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미국에 있는 수많은 스페인계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중남미에 하나님 역사가 일어날 걸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