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회 청년회>대전도 집회 홍보 지하철로~지하철로~
안녕하세요. 기쁜소식분당교회 청년회입니다. 대전도 집회를 앞둔 요즘 분당교회 청년회에서는 지하철 내에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박목사님께서 지하철에서 전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후, 장영철 목사님께서 저희들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 지하철에서 하려니 너무 떨리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모두들 긴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주간기쁜소식신문만 돌릴까 하다가, 한 자매님의 의견으로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한뒤, 대전도 집회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주 4월 15일 저녁 8시를 시작으로 분당에서 가장 붐비는 역인 서현역부터 복정역까지,복정역에서 서현까지 전 칸을 돌면서 한팀은 아카펠라를, 아카펠라는 부르는 중간에는 신문을 돌렸습니다. 처음 지하철을 탈때에는 너무 가슴이 뛰고 정말 못할 것 같고 부담스러웠는데 한칸한칸을 지날때마다,역을 지날때마다 저희들의 마음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담대해졌습니다. 어떤 분들은 동영상으로 촬영도 하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어제는 "이 교회가 어딨냐.나는 강남에 어떤 교회에 다니는데 이 교회 가보고 싶었다"다며 말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지하철 전도를 시작하기전에 저희들 마음에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누가 뭐라고 하면 어떡해?' '왜 꼭 지하철이어야돼?' 하지만 하고 나니 우리의 생각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분명 이 신문을 보고 대전도 집회에 오시는 분들이 있고 구원 받으실 거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분당선은 오늘도 복음을 싣고 힘차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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