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리는 그림-
"찰칵"
어둠속 필름 안에
빛이 스미는 순간부터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지는 소리
"찰칵"
어둡고 컴컴한 마음속에
주의 사랑의 빛이 스민 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 그려졌네
"찰칵, 찰칵"
하나님의 손가락은 오늘도
어둠속에 아름다운 빛으로
한 폭의 그림을 그리시려
쉼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신다.
p/s:"카메라 속의 필름처럼,
어둠에서 어둠으로 이어지던 나의 삶에
어느날 암실에서 한장의 사진을 찍어내듯이
내 인생에 한 순간의 빛이 스민 후부터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박목사님 부활절 낮예배 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