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미교회 형제입니다
이번 구미교회에서는 홍오윤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먼저 성경세미나를 갖기 전에 저녁마다 기도회 모임을 가졌는데요
지금까지 안일하고 마음을 열지 못해 누구와도 마음의 대화없이 살았던
장년형제님들께서 참석하시면서 서툴지만 조금씩 마음의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말하면서 , 성경과 다른 생각을 품고 살면서 어려움을 당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을 통해 듣게 되었고 , 이를 통해서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는 삶, 교회안에 있으면서 서로 마음의 왕래가 없이 혼자만의
생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삶을 살아온 모습들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새로운 분들에게도 들려지는 말씀이었지만
교회안에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은 후속집회 중인데요 ...
믿음으로 살아야 되는 것도 알고 , 말씀도 이해가 가고 , 깨닫기도 하지만
"말씀을 의지하여 그대로 하니" 라는 삶이 없음을 가르쳐 주시는데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