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010년 2월 19(금)~20(토)까지 이틀간
대산마을 노인회관에서 올해 첫 마을집회를 했는데요 8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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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루스토리로 분위기를 정리하고 학생들의 댄스와 악기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연 다음 강사 송무성 목사님가 말씀을 전했는데 노인 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는 비유로 전해서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않고 경청했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에는 형제 자매님들이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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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이동을 통해서 교회를 새롭게 하신 하나님께서 복음을 향해서 힘 있게 달려 나갈 힘도 주셔서 매월 한 차례씩 이같은 마을 집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 2 ]
2월 마을 집회 후 3월 마을 집회 장소가 구해지지 않아 애를 태우든 중에 수청마을을 얻게 되어서 2010년 4월 2일(금)~3일(토) 양일간
수청마을 노인회관에서 마을 집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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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보다 할머니들이 훨씬 더 많은 이 마을에는 할머니들이 낮에는 각자 일을 하시고 저녁이 되면 회관에 모여서 같이 저녁을 지어 드시고 늦게까지 노시다가 느지막히 귀가를 하시는 덕분에 따로 전도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집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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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로 분위기를 정리하고 학생들이 갈고 닦은 댄스를 선 보였는데 할머니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면서 환호를 하시는지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이어서 최근에 구성된 성가대의 정갈한 찬양으로 다시 분위기를 모은 다음 강사 송무성 목사는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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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한 후에 청년 형제를 모델로 안수 복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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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한 분은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못 박혔는지 그게 늘 궁금했다면서 앞 자리로 나와서 눈여겨 보시고 귀담아 들으시고 20명이 넘는 할머니들이 생전 처음 이 복음을 들으시는 것을 보며 감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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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치신 후에 마음에 죄가 있는 분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하니까 3분이나 손을 드셨고 2부 교제 시간에는 교제할 할머니들이 너무 많아서 형제 자매들이 전부 1~2명씩 붙잡고 복음을 전했는데 사천댁 할머니는 그 자리에서 복음을 받아들였고 박윤열 할머니는 자기 집으로 와서 다시 복음을 들려달라고 요청을 했으며그 외 많은 분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마음을 여는 복된 마을집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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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사천교회 심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