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전 아저씨가 누군지 모르지만
아저씨 이야기가 일리가 있네요...
관념적으로 술이나 담배가 성경적으로 나쁘다는것은 성경에
없고 대부분 통념으로 그렇게들 생각하죠.
저도 구원받기 전에 그리고 구원받은 후에도 얼마동안 술도
마시고 당구도치고 도박(고스돕)도 하고 주일낮에 예배 참석하고
그렇게 지냈고 그게 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부터 제 마음속에 제가아닌
주인이 생겼다는걸 느꼈습니다. 술자리가 웬지모르게 불편해지고
당구가 별 재미가 없어지더라고요. (전 담배는 피워본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세상것에 흥미가 점점 없어지고 여자친구 만나는
것도 재미없고 세상 잡담하는것도 시원찮고 그냥 주일낮에
들었던 말씀이 생각나서 친구들한테 툭툭 던지면 친구들이
"야 체하겠다! 그만 얘기해라. 우리 H.O.T 콘서트하는데 가 보자" 그러는데 신기하게 제 친구들이 싫어지더라고요. 동시에
친구들도 서서히 저들 멀리하게 되고 그래서 한때는 괜히 구원
받아가지고 친구들도 잃고 술맛도 떨어지고 당구도 재미없게 되고
원망한 적도 있었지만 그후에 친구들과의 시간이 없어져서
남는 시간에 할게 없어서 교회집회에 참석하게되고 수요예배나
청년회에 참석하게 되고 하다보니 이젠는 저도 모르는사이에
술과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었고 누가 당구치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도박하지 말라고 한것도 안닌데 .. 다 끊어지게 되었어요.
전 몰라요. 하지만 제 의지나 이론적인 바탕에 의해서 의학적으로 나 도덕적으로 끊어진게 아니라는 것은 확실해요.
아무튼 다른사람(아저씨) 마음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은 담배좋아
하고 술 좋아하는 주님인지 모르지만 제 마음속에 계신 주님은
술 싫어하고 당구싫어하고 도박싫어 하시는 주님이시더라고요..
만일 아저씨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면 그 하나님 계속 섬기시고
제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시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꼭 엘리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섬기고 여호와가 하나님이면 여호와를 섬길지어다" 라고
이야기한것하고 비슷하네요.. -- 죄송합니다 --)
어찌되었든.
진짜 하나님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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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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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이 왔더군요
질문의 답은 저는 기쁜소식선교회소속이 아닙니다.
굳이 어디 소속이냐고 물으신다면
예수님소속이며
교리는 성경이고
목사님은 예수님이시며
천국시민입니다.
전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담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요
담배를 피지말아야할 이유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1.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답) 성경에 우리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 몸에 임하여 있나요?
만약 성전이라고 한다고 해도 담배만 우리몸을 더럽히나요? 목욕안하는 사람 이빨 안닦는사람 발냄새나는 사람 등등 별 사람들이 몸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지요
분명히 성경에서는 입으로 들어간것이 사람을 더럽게 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2. 몸에 해롭다는 이유
답) 담배가 몸에 해로우니 피워서는 득이 될것이 없다.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과 불편한것이 전혀 될수 없는것은 기쁜소식선교회 소속의 자매들도 하이힐을 신고 다닐것입니다. 하이힐은 과학적으로도 척추등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올수 있을뿐 아니라 육체의 정욕과 결부된 실용적이지 못하고 오직 미에 관심을 가진 자매들의 추한 본능의 표현일 뿐입니다.
그러나 자매들이 하이힐을 신고 다니면서 형제들이 나도 언젠가는 담배를 끊어야지 하는식의 생각을 가지지 않을것입니다.
왜냐? 바로 관념과 사회통념상의 이유이지요
예를 들어서 독일의 그리스도인들은 담배에 대한 마음의 정죄와 꺼리낌이 전혀 없기에 그들은 목사여도 담배를 피웁니다. 이것은 문화의 차이지
하나님의 뜻이 차이가 아닙니다.
만약 몸에 좋지 않아서 끊어야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면
커피도 돼지고기도 또 배불리 먹는 과식도 그리고 뚱뚱한 사람의 비만도 전부다 걱정해야할 소지가 있는것들이 되고 맙니다.
3. 형제에게 덕이 되지 못하고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
답) 우상의 제물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말한 내용은 그 스스로가 정해놓은 목회방침인것입니다. 그것은 스스로 리더이므로 따라오는 자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죄가 아닐지라도 스스로 지키겠다는 목회방침입니다.
이것을 모든이에게 적용한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감독을 세우는 규칙이나 집사를 세우는 규칙에 대해서도 모든이들이 예외가 될수 없습니다.
4.담배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를 꺼낸것이 마음에 꺼리낌이 있지 않느냐?
답) 이것은 어제 박옥수목사님의 부산집회 설교테잎을 듣다고 박옥수목사님이 담배에 대해서 이야기하시길래 저의 의견을 꺼낸것입니다. 어떤 마음에 전혀 꺼리낌이 없습니다.
만약 담배로 마음에 꺼리낌이 있다면 저는 하루종일 시기와 음란과 방탕과 미움과 교만과 폭력과 비윤리적인것에 꺼리끼며 다녀야할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복음을 아십니까?
저도 압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아십니까?
저도 압니다.
그렇다면 아래 어떤분이 우리가 율법에 대해서 정죄를 받지 않지만 율법에 비추어서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다음의 성경구절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에베소서 2: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답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오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위에서 말한 구절은 이스라엘에는 약속과 하나님과 율법을 주셨으나 이방인에게는 약속도 율법도 없고 하나님도 없었다는 이야기이며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별방법은 종족이 아니고 바로 율법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별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율법이 있으면 이스라엘의 약속받은 자들이고 율법이 없으면 약속이 없는 자들이므로 율법이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사이에 놓여있어서 그들을 구별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중간에 막혀있던 율법을 그리스도의 육체로 폐하셨으니 둘(이스라엘과이방인)이 하나가 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서 화평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이방인이 율법을 받은적이 없고 하나님께서도 율법을 주신적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왜 살인하지 말아야되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십계명에 나와 있어서가 아니며 살인이 죄가 되어서도 아닙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라면 그리스도의 윤리로 말미암아서 살인하지 말아야하는것이지요
어찌 주신적이 없는 율법이 우리의 행동규범이 되며 이것으로 우리의 양심을 평가해야 합니까?
세계정벌천하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