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가는 달 오는 달
알고 보면 둘이 하나이듯
그대와 내가 하나이고
지는 해 뜨는 해
알고 보면 둘이 하나이듯
存在의 有無도 하나이며
처음과 나중도
알고 보면 둘이 하나이듯
주 안에서 모두 하나라네.
2010.1.2
p/s:빛과 어둠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같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전부를 보고 계시기에,
태양이 검어지는 게 아니고
달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잠시 눈에 안 보일 뿐이므로...
새해를 맞이하면 우리는 늘
해와 달이 오고 가니 다른 듯이 말하지만
알고 보면 '같은' 해와 '같은' 달이듯이,
어제도 우리는 하나였었고
오늘도 우리는 하나이기에
내일도 우리는 하나입니다.
주 안에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