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교회 가운데 일고 있는 파문 지난 금요일 영국스코틀랜드에 권오선 선교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영국교회 성경공부 모임에 시간을 따로 할애 받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권오선 선교사님께서 담대히 그 모임에서 복음 아닌 것을 지적하시고
그들에게 찔림이 되었습니다
반면, 새로운 영혼들과도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런 선교사님의 담대함 앞에 전 한참을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저의 모습을 여지없이 나타내주셨습니다
저는 조금은 좋게 조금은 편하게 가고자 하는 맘이 참 많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의귀에 가급적이면 덜 이상하게 전해지길 바랬다는것이죠
정말 복음은 하나 일 수 밖에 없는 데 뭘 돌리고 비유하고 할게 없다는 것을
선교사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물론 그러고 나서는 마찰도 있었습니다
흥분하는 그들과 파문이 있었지만 거기에 정말 연연하지않는
종의모습을보면서 저도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만 너무나 안일한 나의 모습을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기도 한 번 제대로 하지 않는 나의 모습
결국 나자신의 모습으로는 결코 주님을 섬길 수 없고 오히려 대적하는 저의 모습 또한
마음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선교사님이 가시고 좋든 싫든 그모임에
나가게 될텐데 저들은20명이넘고 저는 혼자입니다.
이 상황에서 주님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음을 보여주셨습니다
- yunbwook@hanmail.net -
채팅을 통해서 복음이 점점더 힘있게 전해지고 있어.... 지금 막 이 푸른초장방에서
한 영혼과 교제를 해서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채팅상이라 꼬치꼬치 캐 물을 수는 없었지만
구원을 확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채팅방 :푸른초장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