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태국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였습니다.
인도 나갈랜드 집회를 마치고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귀국하시게 된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방콕의 짜뚜짝 시장내 ‘JJ mall’이라는 큰 백화점에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아쉬운 하루 집회 였지만 말씀을 들은 많은 태국 사람들의 마음에 큰 기쁨이 되었고 소망을 심어준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시간에 인도 나갈랜드에서 복음이 승리하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나갈랜드 집회를 방해하는 사단의 궤계가 있었지만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4천명이 넘었다는 말씀을 전해 주시면서
“하나님은 야구 선수입니다. 마음의 두려움, 걱정, 악한 생각, 모두 한 방에 날려 버립니다.
우리 속에 오신 예수님께서 내게 있는 모든 문제를 이겨내 주십니다. 근심, 두려움, 음란한 마음을 내쫓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마음에 찾아오셔서 마음의 근심을 한 방에 몰아내시는 야구선수 예수님. 그로 말미암아 사단이 주는 두려움을 쫓아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내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리마음에 각인 시켜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쇠는 혼자 있을 때는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그 쇠를 자석이 끌어 당겼을 때 자석에 붙어 있는 쇠도 자석과 꼭 같은 능력이 있어서 다른 쇠를 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들어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아무 것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이제 세상에 기대를 갖지 말고 복음을 위해 삽시다.
복음을 위해 삽시다!!”
우리가 혼자 있을 때 복음을 위해 살 줄 몰랐는데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 세상의 기대를 끊고 복음을 위해 살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집회가 끝나고 아픈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세미나 장소에 모인 분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공연도 있었습니다.
GNC 단원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과 한국에서 온 울산 하우스 링컨스쿨의 학생들의 각나라 민속 댄스, 인도 나갈랜드 집회를 마치고 온 리오몬따냐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원인 소프라노 최혜미의 열정적인 공연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흘러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흐르는 능력의 말씀은 마음에 근심과 걱정을 모두 던져 버리게 하여 소망으로 마음을 바꾼 복된 집회였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불교 교리에 매여서 살았던 태국인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방콕의 번화가에 집회 장소를 마련해 참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인도 나갈랜드에서의 승전고와 같이 태국에서도 복음의 승전고가 울릴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