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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SAYS SO.
성경이 그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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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하나님의 마음이란 성경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 말씀을 말하고 또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그 분을 이끌어 가시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똑같은 하나님의 능력이 흐를 줄 믿습니다.
세상에 말에도 힘이 있습니다. 상사가 밑에 사람들에게 '일어나'하면 일어나야 합니다. '앉아' 하면 앉아야죠. 그 말에 힘이 있는 것은 바로 그 말을 하는 주인의 위치 때문입니다. 물론 '일어나'했는데 코웃음 치면서 안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직장 짤립니다. 마음에 쪽팔리고 힘들고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꺽고 일어나야죠.
성경에 말씀에도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하면 아무 것도 없어도 빛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하면 아무리 죄 있고 싶어도 죄가 다 사해져 버립니다. 하나님이 우리 입술에게 명하여 '죄를 자백하라'하면 우리가 아무리 쪽팔리고 수줍고 남들 앞에서 한 마디도 못한다고 해도, 또 내 죄가 아무리 큰 부끄러움이 될지라도 내 죄를 자백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 정도 거역할 순 있지만, 그럴 지라도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성경에 말씀이 우리 안에 능력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그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 그 말씀을 믿으면 그 말씀대로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두번 째는 어떤 형편이 와서 내 생각이 그 말씀과 다를 때 그 말씀이 말씀하시는 대로 말하고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일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굉장히 쉽습니다.
믿음이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라고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믿음을 어떻게 가집니까? 믿으려고 노력합니까? 아닙니다. 성경을 보고 우리가 믿음이 있는 자라는 말씀을 정확히 보면 됩니다. 성경을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성경에 보면 우리에 대해서 정확히 적어 놓은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믿음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적어 놓은 부분이 몇 군데 있는데 히브리서 10:39 절은 우리에 대해서 정확히 적어 놓았습니다. 전 이 말씀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저는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왜냐면 성경에 그렇게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온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이 말씀이 하나님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제가 말씀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반드시 역사한다는 증거입니다. 왜냐면 성경에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 교제를 할 때 저는 다른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가요'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경에 나온 말씀을 보여줍니다. 일단 복음을 듣지 못한 분들은 죄에 대한 생각이 있습니다. 회개 기도를 하면 죄가 씻긴다, 여태까지 지은 죄는 다 용서해 주었지만, 앞으로 지을 죄는 우리가 회개로 씻어야 한다. 이렇게 천차 만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말씀과 내 생각이 다른 것을 깨닫지 못하는 곳에서 오는 오해인 것을 압니다. 일단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그러면 그 안에 하나님이 일하신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면 그 사람을 하나님이 구원하시기 기뻐하는가 제 마음에서 성경을 찾아봅니다. 그럼 분명히 성경에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럼 내 마음에서 무엇이 생기냐면, 이 디모데전서 2:4절을 믿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럼 또 내 생각은 어떻습니까? 내 생각에도 이 말씀이 맞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내가 복음 교제를 하는 이 사람도 하나님이 구원을 받기 원하실까? 예, 성경에 그렇게 써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일하실까? 예, 일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합니다.
제 마음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내 마음에 정확히 이 말씀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로마서를 펴서 왜 율법을 사람들이 지키려고 하는지를 물어보고, 그 율법의 목적을 성경을 통해서 알려 줍니다. 그럼 내가 그 복음을 듣는 사람에게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 생각을 말씀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성경이 하나님이 말씀인 것을 믿으십니까?"
-예, 믿죠.
"그럼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란 것을 믿으십니까?"
-예, 진리란 것을 믿죠.
"그럼 한 번 이 말씀을 읽어보세요."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성경에 그렇게 써 있죠?"
-예.
"그럼 선생님은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께 의롭게 될 수 없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럼 선생님은 율법을 지키셔야 합니까?"
-그래도 지키긴 해야죠. 해보는 데 까진 해봐야 안 되겠습니까?
"그래요. 그런데, 그 율법을 다 지켜서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될 수 있다고 성경에 써 있습니까?"
-아니요, 의롭게 될 수 없다고 적혀 있네요.
"그럼 성경의 말씀을 보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까?
-그래도 지켜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 우리 생각에는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율법을 내가 다 지켰다고 합시다. 그럼 그 율법을 한 행위로 내가 의롭게 될 수 있습니까?"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몰라도 괜찮습니다. 성경을 한 번 더 읽어보세요."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예, 거기까지요. 성경에는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율법을 지켜서는 의롭게 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가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모르겠는데요.
"뒤에 한 번 읽어보세요."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을 왜 주었다고 되어 있습니까?"
-율법을 지키라고 준 것 아닙니까?
"아니요, 성경에 뭐라고 써 있습니까?"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죄를 깨닫기 위해서 주셨다고 적혀 있죠?"
-예, 그렇네요.
"그럼 율법을 주신 목적이 뭡니까?"
-죄를 깨닫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에 나온 이 말씀이 진리입니까?"
-예, 진리입니다.
"그럼 선생님은 이 말씀이 진리란 것을 믿으십니까?"
-예, 믿습니다
"그럼 로마서 3:21절을 보겠습니다"
"읽어보세요."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성경에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보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합니다. 내가 마음에 보고 있는 것을 상대방이 보면 똑같은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마음에 별이라는 모양을 정확히 보고 있다고 합시다. 나는 별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상대방은 별이란 것을 모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별을 그려주고 별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마음에 별과 내 마음의 별이 모양이 똑같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내 마음에 있는 별과 상대방의 마음에 있는 별이 똑같아 집니다. 그런데 이 별에는 능력이 있어서 어떤 모양으로 생겼던지 다 그 모양대로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에는 모양이 있는데 그 모양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의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눈과 우리의 마음이 같아지면 그 마음에 하나님의 능력이 타고 들어가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럼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같아 집니까? 회개와 믿음으로 같아집니다.
회개란, 내가 잘못한 것을 뉘우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다를 때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선택한 후에는 2가지 일을 해야 하는데 한 가지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믿는 것이고 두번째는 믿은 그대로 행하고 입술로 말하면 됩니다.
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하나님이 기도하시는 것을 기뻐하신 다는 것을 우리가 성경에서 보았다고 합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성경에서 말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하려면 어떻게 합니까? 간단합니다. 말씀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으니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는 것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행하기만 할 뿐 아니라 말도 하라고 했죠? 그러면 이제부터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셔서 이루신 것을 믿는다면 내 입에서 뭐라고 고백해야 합니까?
"하나님 저보고 데전 5:17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죠? 그래서 제가 이제부터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기도합니다. 저는 전혀 쉬지도 않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쉬지 않게 기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만나는 형제 자매님께, 또 복음을 전할 때 마다 이렇게 고백을 하십시요
"형제님, 자매님, 선생님... 저는 하나님께서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형제님도 저처럼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지금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행하지 말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또 믿은 고로 말하였다 함과 같이 믿으셨으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람들에게 계속 말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나타납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였습니다. 믿은 그대로 하나님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과 입술에 있는 말씀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너무 쉽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복음을 전할 때도 우리 입에서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성경에 있는 많은 지식을 얘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을 얘기하십시요. 하나님의 마음에는 우리가 어떤 모양인가? 그 마음이 나에게 어떤 것을 보여주었는가? 그 마음(말씀)은 내 생각과 어떻게 다른가? 그러면 내 생각과 말씀이 어떤게 맞는 것인가? 그럼 말씀을 믿을 것인가, 내 생각을 믿을 것인가? 말씀이 옳다면 말씀을 믿고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십시요, 이렇게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복음을 들은 여러분이라면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똑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가 온전해 졌다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영원히 온전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봅시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는 우리를 봅시다. 우리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말씀을 보십시요. 보라는 것이 말씀을 읽어 보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라는 것입니다. 눈으로 말씀을 보십시요. 우리에 마음에는 눈이 있습니다. 그 마음의 눈으로 말씀을 보십시요. 우리가 어떻게 보입니까? 말씀에 어떻게 적혀 있습니까? 말씀에 온전하다고 적혀 있습니까? 내 생각은 어떻습니까? 내 생각에도 내가 온전합니까? 내 행동을 봅시다. 내 행동은 어떻습니까? 기도하고 말씀 읽고 전도도 잘하고 진실하고 거짓말 아니하고 복음만을 위해 삽니까? 아닙니까? 거짓됩니까? 악합니까? 그럼 내 행동이 옳습니까? 아니면 내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나를 온전히 하셨다는 그 하나님의 말씀이 옳습니까?
베드로는 무엇을 믿었습니까? 죽어도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는 나의 모습과 마음을 믿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까? 말씀에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하신 말씀이 옳습니까? 아니면 베드로가 '죽을 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하는 베드로의 마음이나 생각이나 주장이 옳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옳은가? 내 생각이 옳은가? 신앙은 이것으로 해결됩니다. 내 생각에는 내가 범죄하고 화도 잘내고 교회도 잘 안나가고 충성되지도 않더라도 하나님이 온전하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럼 내 입으로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내 자신의 모습을 말해야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시다고 한 말씀을 믿고 내 입으로 내가 온전하다고 해야 합니까? 말해보십시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해 보십시요.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다고 하셨어! 나는 온전해!"
크게 말하십시요. 말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믿은 고로 말하였다 함과 같이 믿은 자의 입에서는 말씀이 나옵니다. 복음과 똑같습니다. 복음이 들어간 사람의 마음은 '나는 의인이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성경에 그렇게 적혀 있어!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내 행동이 어떻던지 의인입니까? 예. 왜 의인입니까? 성경에 그렇게 써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써 있습니다. 성경에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나는 의인입니다.
그러면 내가 입으로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성경에 보면 "난 온전해!"라고 적혀 있죠?
히브리서 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성경에 나온 말씀을 입으로 말하십시요. 거짓을 말하지 말고 진리를 말하십시요.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럼 행위는요? 무시하십시요. 내가 1분 전에 음란한 비디오를 봤어. 그래서 나는 음란해. 이건 거짓말입니다. 진리는 무엇입니까? 나는 거룩해. 나는 영원히 온전해. 그럼 마음에서 뭐라고 정죄합니까? "야! 너 1분 전에 본 그 비디오는 뭐야?" 그럼 여러분은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여러분을 바라봐야 합니까? 아닙니다. 비디오를 본 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입술로 외치십시요.
"하나님이 나를 온전케 하셨어! 나는 온전해! 난 몰라! 하나님이 날 온전하다고 하셨어! 하나님께서 날 온전다고 하셨는데 누가 감히 날 정죄해! 의롭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셔! 나는 성경 말씀을 믿어! 말씀에 날 온전케 했다고 하셨어! 끝!"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입술로 말하셔야 합니다. 위에 적힌 글을 따라 읽으십시요. 꼭 입술로 말하셔야 합니다. 왜요? 믿지 않는 사람은 마음에서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 마음에 믿는다면 말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심이 들어도 말하면 됩니다. 왜요? 의심이 들던 안 들던 그건 내 사정이고, 하나님은 의롭다, 하나님은 날 온전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면 내가 온전한 겁니다. 하나님이 날 다 보고 하시는 말씀이 맞지, 내 생각이 맞습니까? 내 느낌이나 내 자신의 마음이 맞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도 이걸 알았습니다. 내가 보기에 내가 늙었고 사라는 경수가 끊어졌습니다. 정말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네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습니다. 그럼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까? 아니면 내 형편을 보고 내 형편을 믿어야 합니까? 그럼 입으로 무엇을 말해야 합니까? 동네 방네 다니면서 떠들어야죠.
"하나님이 나에게 아들을 주셨다!"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말합니다.
-아들을 낳았다구요?
"예. 이름은 이삭이라고 합니다."
-아! 축하합니다. 아들 한 번 봅시다.
"아 예, 보여 드릴 수는 없습니다."
-아, 아직 임신 중이신가 보군요.
"아니요, 아직 임신하지 않았습니다."
-네? 그런데 왜 아들을 주셨다고 합니까?
"아, 예. 사실은 하나님이 나에게 '네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으리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들을 얻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 나이가 늙었는데 하나님은 정말 불가능한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당신 미친거 아닙니까? 아직 아들도 없는데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말씀에 아들을 낳는다고 하셨으면 내가 아들을 얻은 것 아닙니까? 내가 기뻐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면 누가 뭐라고 하던지 상관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것을 증거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보고 아들을 만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기도나 제물을 요구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바라고 계셨습니다. 눈에 보이던지 안 보이던지, 믿을 수 있던지 없던지, 가능하던지 안 하던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마음에 두고 입으로 항상 말하고 다니는 그 마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십니다.
그럼 믿음이 있을 때 누가 일하십니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대로 일하실 하나님을 증거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갈과 동침할 필요가 있습니까? 사라에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주셨어! 우리 오늘 동침하자! 하나님이 아들을 주실거야! 난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은 그 마음, 그 믿음을 보시면 일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보고 온전하다고 하시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해야 할 일이 없습니다. 그냥 그 말씀에 "아멘,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셨다 하시면 나는 온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영원히 온전합니다."
그 믿음만 있으면 나를 온전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나는 온전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이미 말씀에서 온전하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온전해 졌거든요. 과거형입니다. 이미 온전해 졌는데 내가 온전해 질려고 애쓸 필요가 있습니까? 온전해 졌다는 말씀만 믿고 기억하고 말하면 됩니다. 그럼 하나님이 말씀 그대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너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신앙이 쉽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신앙은 내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굉장히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십시요. 말씀에 적힌 내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정확히 기억하십시요. 어떤 범죄를 한다고 해도 무시하시고 말씀에 있는 나의 모습을 말하십시요. 거짓말해도 좋습니다. 교회 안 나가고 있어도 좋습니다. 담배피고 술 마셔도 됩니다. 남에 집 아내랑 바람피고 다녀도 괜찮습니다. 왜요? 내 행위는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래 나란 놈은 죄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어쩔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날 그렇게 만드시고 하나님이 날 범죄하게 하셨으면 그 일은 하나님이 책임 지셔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날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까 하나님이 바꾸셔야지 내가 바꿀 수 있습니까? 또한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런 범죄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육신을 고치려고 애쓰면 육신이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더 심각해 지고, 육신의 행위를 무시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가면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우리를 바꾸시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이 어떻던지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무시하십시요!
그러니까 이제 내 행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고 내 형편을 보고 내 약한 모습을 간증 좀 그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좀 믿으십시요. 이제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입으로 간증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증거하십시요. 내 형편 말하지 마십시요. 저주 받습니다. 야곱(현재 내 형편)이 에서(말씀에 나타난 자신의 모습)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하나님)가 나에게 물으신다고 합시다.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저주 받으려면 간단합니다.
-아버지, 사실 제가 야곱인데요, 어머니가 나보고 에서라고 말하라고 해서 말하긴 하는데요, 사실 나는 야곱이 맞거든요?
저주 받습니다. 반드시 저주 받습니다. 이제 진리를 말하십시요. 하나님의 마음에는 우리가 에서입니다.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저는 아버지의 맏 아들 에서입니다! 아버지의 행한대로 내가 다 행하였사오니 이제 일어나 음식(예수 그리스도가 해놓으신 일 - 즉 말씀 - 을 통한 나의 믿음)을 잡수시고 나에게 복을 주십시요!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면서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내가 온전하다고 하는 게 거짓말입니까? 아닙니다. 성경에 써 있습니다.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온전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뭔데 감히 부족하다고 말합니까? 리브가가(예수님께서) 나에게 에서라고 하시면 나는 에서고, 리브가가 어느날 나보고 장자라고 하면 나는 장자입니다. 리브가가 나를 더럽다! 고 하시면 나는 더럽습니다. 리브가가 나를 '넌 내 아들이 아니다!'하시면, 예, 저는 당신의 아들이 아닙니다. 이게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던지 그 말씀에 "예 맞습니다."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말씀 그대로 내 마음을 바꾸고 그 말씀 그대로 말씀을 믿고 그 말씀 그대로 내 입에서 그 말씀이 나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면서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낮추시고 마음을 깨 부시기도 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양대로 만드실 것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성경을 읽어 보시면 우리의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육신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내 생각을 고치려고 애쓰고 내 마음을 바꿔보려고 애쓰고 내 행동을 거룩하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고, 그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믿고, 그 말씀과 생각을 정확히 구분해서 말씀을 말하면 단지 그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뭘 하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지키고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기억함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으로 말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나를 만들어 가십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아브라함 마음에는
창세기 21:12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신 그 약속을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줄 믿고 절대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내가 보기에 어떠하던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그 말씀을 이루실 줄을 저는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1 : 17-19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어느날 아브라함에 마음 안에서 말씀과 형편 중에 어느 것을 믿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 안에 들어가 있는가를 알고 싶어하셔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을 때, 아브라함에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마음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보고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시네? 하나님이 이삭을 죽이려고 하시는가? 아, 그게 아니겠구나. 나는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분명히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 라고 말씀하셨지? 그럼 이삭이 죽긴 죽어도 다시 살아날 수 밖에 없어. 왜냐면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는 자가 이미 있다는 것을 이미 다 보셨거든! 절대로 이삭이 죽고 끝날리가 없어. 그럼 하나님의 말씀이 옳지, 내 생각이 옳아? 하나님은 약속하시면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시는 분임을 나는 믿어."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이 흔들립니까?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약속을 아브라함은 마음에 믿고 그 약속하실 줄을 알고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런 행함이 따릅니까? 바로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많이 체험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기 때문에 마음에서 바치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고, 복음을 전할 때에 또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알면, 또 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다면, 내 입으로 그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 됩니다. 말하기만하면 내 육체도 굴복해서 따라오고, 내 마음도 따라오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그 사람의 마음도 굴복시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약속을 입으로 말하고 또 나아가서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시는 것을 지켜보시면서, 결국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믿고 행하는 믿음까지, 믿음으로도, 행위로도 온전한 여러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의심이 생기면 큰 소리로 (혼자말로도) 외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그렇게 말해! 성경에 날 온전해졌다고 말했어. 사단이 물러가라!
진짜로 말씀을 믿고 또 내 입으로, 목소리로 그렇게 고백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