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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전 세계 70여 개국에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180여 명의 부산경남지역 IYF 대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독도민간홍보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지역 언론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취재를 나오기도 했다.
또한 20분이라는 기존의 한정된 독도방문시간에 특별히 공연시간 30분이 더해져 총 50분간
독도땅을 밟게 되었다.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은 독도 앞마당에서 아프리카와 중남미 전통공연을 펼쳤으며, 준비해온 선물들로 독도경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365일 긴장된 분위기속에 독도를 수호하며 고된 나날을 보내는 독도경비원들에게 IYF의 방문은 큰 기쁨과 보람이 되었다.
내년에 전 세계로 나가 해외봉사활동을 하게 될 IYF 학생들은 이번 독도방문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경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