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저녁 분당교회에서 김기호 전도사님 환영예배가 있었습니다. 김재홍 목사님께서 룻기 3장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김기호 전도사님은
부산중앙침례교회에서 사역하시다가 금번 사역자 이동으로
분당은혜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인근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 환영예배를 드렸습니다.
부친님 한 분이 위암에 걸렸습니다. 2기쯤 되어 발견했는데, 후엔 4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간증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부친님의 아내되시는 분은, "이 양반이 이런 일을 당할 줄 알았는지, 하나님이 나를 빨리 안 데려가는가? 그랬습니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했지만 고칠 수 없어서 다시 봉합을 했는데, 깨어난 남편에게 그대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로 낙심하는게 아니고 하나님이 오라고 하면 가야지 하고 마음을 딱 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간증하시기를,
"주님이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 갈 수 밖에 없는자가 되었습니다."고 하시는데 참 감사했습니다.
-김재홍 목사님의 설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