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냥꾼이 범(호랑이) 사냥을 나갈땐..꼭 하룻 강아지를 데리고 간답니다.
왜냐면.. 진돗개나.. 셰펴트나.. 이런 큰 강아지들은 범을 알아보고 겁먹어서 짖지도 못하고 도망을 간데요..
하지만 하룻 강아지는 범이 어떤 동물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마구 짖습니다. 그러면 범이 기가 막혀서 가만히 있는데요. 가만히 있는 동안 사냥꾼이 와서 범은 잡습니다.
하룻 강아지는 앞 뒤 잴것없이 짖는 것 처럼 우리들도 영혼들 앞에서 앞뒤 잴것없이 말한마디 겁시다. 영혼이 아무리 범으로 보여도.. 일단 한번 짖기 시작하면 사냥꾼이 와서 범을 잡지 않습니까...?
전 대학에 다니는 자매인데.. 얼마전 기계장치정비실습시간을 담당하시는 교수님께서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하는 책을 읽고 계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좀 생각이 되어져서 목사님께 이야기 드렸더니 위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학점 신경쓰지 말고 또 이것, 저것 신경쓰지 말고 한번 이야기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제 마음에도 이야길 한번 해 보고 싶고 내가 아닌 하나님을 만을 의지 할수 있도록 형제 자매님들께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