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다웟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 왕이라고 대답한다.
저도 그렇게 늘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
하나님이 어느날 내마음을 보여주시려 다윗을 생각하게 했다.
하나님이 저에게 "다윗이 누구냐?"하고 진지하게 묻는것 같았다.
그러다가 지난날 말씀을 읽으면서 내 마음에 다윗이 목동이다는것을 새견준 하나님이 생각났다.
나는 너무나 어리석었다.
말씀 한마디도 깊이 있게 생각지도 않고 사니 어찌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을 알수 있으랴!
다윗은 목동으로서 양 몇마리 데리고 가난하게 살았다.
그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였다.
다윗의 간증속에 왕이되어서도 그는 자신은 비천한 사람이라고 했다.
목동으로서 왕이 된다는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였다.
목동이였지만 왕이 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100만달란트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드리는것도 생각지 못했다.그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이였다.
목동이였지만 그때 다윗의 마음은 소망이 있었다.
하나님이 자신의 의지가 되었기에...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은 (너는 목동이야).바로 은혜의 자리에 세워주신것이 너무 감사했다.
다윗이 왕이 된것도 좋았지만 하나님은 목동이였던 다윗이 더 좋았다.왜?
하나님이 그 마음에 일하실수 있는 공간이 더 컷기에...
우리는 다윗처럼 목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