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장10절-
21일(금) 박목사님께서 거창에 오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압곡동에서, 거창에서 힘들고 어려운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믿음을 배웠다는 말씀을 설교를 통해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거창에 오셔서도 목사님의 마음에 거창 장팔리에서 힘든 삶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증하셨습니다.
이날 말씀중에서 `우리의 겉모습을 보면 누가봐도 형편없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연약한 자 같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겉모습일뿐, 우린 모든것을 가진자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능히 부요케 하셨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간에 저희 교회에서 거창전문대에 동아리를 만드는 일로 형제,자매님들이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동아리를 만드는 일이 생각 외로 까다로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에 2개의 기독교 동아리가 있어 학교척 관계자의 말은 힘이들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종의 마음에 `동아리를 만드는 일이 하나님께서 분명 기뻐하신다`라는 마음이 있어서 이 일을 두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지켜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다 이루신다는 것을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선교동아리(GNN: good news net)이라는 회칭으로 이제는 당당하게 전문대 안에서 프랭카드를 내걸고 집회를 할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 모든것을 가진 우리가 이 귀한 복음의 일을 하게되고 복음의 일꾼으로 주님의 일에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