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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은,
2008년 서울 대전도집회 때 박옥수목사님 말씀 중 토요일 오전말씀입니다.
말씀을 들으시고 사단이 넣어주는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래봅니다.
허무는,
'마음이 높은 곳을 향할 때 오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삶의 모든 것에서 마음이 낮은 곳을 향하면 오히려 감사가 온다고 믿거든요.
세 분이 올리신 글들을 읽다가
저도 그런 마음들을 상당기간 겪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 마음은 세 분 뿐만 아니라 저와 모든 사람에게도 다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인생의 허무를 한 번 겪어보는 것이 유익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지금처럼 그 허무함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모든 것들이 무익함뿐인 삶의 허무를 지나면 또다른 새로운 삶이 있습니다.
빛이 존재하는 건 어둠이 있기 때문이고
어둠이 있으므로 빛의 가치가 더한 것으로 압니다.
슬픔이 있으므로 기쁨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것 아니겠는지요.
허무가 있으므로 소망의 가치가 더욱 큰 것이라 믿습니다.
허무는,
욕망(탐심, 탐욕 등등...)을 따라 마음을 채우려고 하면
마음을 채웠던지 못 채웠던지, 그 끝에 오는 당연한 것입니다.
무엇을 소유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잠시일뿐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죠.
무엇인가 소유하지 못하면 소유하지 못해서 또 허무하지요.
인생에서 돈이나 명예나 그 외 모든 것을 갖춰 성취해도
다 차지 않아 만족이 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 것을 안다면
허무가 오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전도서를 주욱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전1:8절.14절, 5:19절, 7:14절 등등...)
그것을 깊이 깨닫고 나면 '아! 인생에 만족이란 없구나!'하고
그 마음에서 돌이켜 참된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됩니다.
근본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마치 사막에서 신기루를 쫒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주님이 주시는 기쁨의 삶, 참된 가치의 삶,
세상에서 주는 기쁨은 금방 다시 허무가 오고 또 다른 갈증이 동반 되지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끊임 없이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소망을 수반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울분은 타인을 죽이고 허무는 본인을 죽입니다.
사랑은 본인을 살릴뿐만 아니라 타인도 함께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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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내리 쬐는 태양빛이 너무너무 뜨거울 땐
높은 곳을 찿지말고 그늘 아래로 숨어요
나무 그늘 아래는 시원한 바람이 있지요.
비바람 몰아칠 땐 건물 안으로 피하듯이
거친 인생 슬픈 삶에 홀로앉아 있지말고
쉼터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와요.
p/s:인생님과 궁금님과 답답이님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의 삶이 함께 하길 빌면서
부족한줄 알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