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님들 안녕하세요.저는 부산대연교회 자매입니다.
어제 주일 낮 예배때 최근에 구원을 받으신 한 형제님의 간증을 소개할까 합니다.이 분은 오랫동안 천주교에서 수사로 지내 오셨습니다.수사라는 것은 남자 수녀와 비슷한 것인데,선한 일을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봉사 활동을 하셨답니다.하지만 아무리 많은 봉사를 해도 마음은 공허하고,하나님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게다가 성경의 말씀과 천주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달라 많은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런 많은 갈등 후에 결국은 개신교로 개종을 하시게 되었지만, 그 곳에도 역시 진리를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장로님을 통해 저희 교회를 알게 된 것입니다.그 후 서상욱 전도사님의 간곡한 권유로 이번 2차 봄 수양회때 참석하셔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형제님은 간증을 하실 때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제가 긴 터널을 지나온 것 같습니다...."
진리를 찾고 찾았지만 그것은 진리가 아니고 사망이었습니다.방에 꽂혀진 수많은 책들은 복음을 가리운 것이었습니다.
이제 형제님께서는 진짜 침례도 받으시고 ,짐을 싸서 우리 교회로 오시게 되었답니다.하나님께 정말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이렇게 진리를 찾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부산 지역에서도 5/8일 부터 대전도 집회가 있습니다. 진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