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에서 구원받고 결혼하고 애기놓고 ...
결혼후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님이 채워주시는것을 보았다.
어릴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아 인생 살 힘도 없었을때 주님이 제 곁에 와 주셨다.
결혼을 감히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하나님이 교회안에서 배필을 예비해 주셨다.
귀한 종들을 만나 그분들의 기도와 은혜로 은혜롭게 결혼식도 올리고..
마음에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다.
결혼후 형제와 살면서 내 자신의 힘이 빠지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살수 없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한쪽으로 육신적으로 마음이 기울어질때도 있었지만,하나님은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계속 말씀을 의지하는쪽으로 저를 이끌어 가셨다.
작년7월달에 아무것도 아닌 우리부부를 종이 믿음으로 한곳으로 보냈다.
처음에 와서 이렇게 복음전하며 산다고 하니 마음이 뒤숭뒤숭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으로 되어버렸다
남편이 전도하러 나가자 하면 마음에 힘이 없어서 안나간다 하기 일쑤이였고 어떻게 봐도 복음전하면서 사는 사람같지 않았다.
그리고 교회에서 물질 지원도 없고.마음이 너무 어려웠다.
은행에서 물질을 빚내서 헌금을 하게끔 하여 마음이 그기 빠져서 ..너무 힘들었고..
달달 물려야하는 빚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지금 이런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해주실지 기대가 된다.
이젠 종옆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복음전하는곳에 와서 .잘난 모습보다 못난 모습 더들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