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제님의 글을 보고 참 감사했습니다.
사탄이 조형제님때문에 요즘 무척 고민이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형제님은 반드시 배재대학교에서 많은 영혼을 얻게 될것입니다.
우리 복음이 사탄을 위협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아무런 핍박이 없겠지요. 조형제님을 인하여 학교가 떠들썩 한것은 사탄이 겁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가 기다려 보세요. 틀림없이 하나님은 배재대학교에서 힘있게 일하실것입니다.
배재대에서 일어난 복음의 불길이 모든 대학에 옮겨 붙을 날을
기다립니다. 주의 은혜가 형제님에게 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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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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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트북을 가지고 인터넷을 연결해서 이렇게 아펜젤로관에서
글을 적어 봅니다.
어제는 우리학교 선교 단체 회장이 제가 신문을 보고 있는데 찾아 왔
습니다. 저보고 식사 했냐고 말 하더군요?
그 후배는 성서의 이해 과목시간을 수강 했을때 알게 된 후배 입니
다. 저에게 그렇더군요 " 형 왜 남들이 이단이라, 구원파라고 하는
곳에 가냐고? 제 발 본교회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형이 그쪽 교회 간것을 우리 선교단체 회장단이 다 알고 있
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난 이렇게 말했지요. 아니 알지 못하면
함부로 말 하지 말라고 제가 말했지요. 그리고 진짜 너가 알고 싶어면
한번 말씀 한번 들어 보라고 제가 말했지요.
그리고 너는 진짜 복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니?...
넌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니? 계속 반문 했지요...
조금 감정이 격화 되어서 그만 두었지만....
도서관에 돌아와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모습이
구원 받기전 나의 모습임을 발견 했습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저의 모습이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주님께 소망을 가지게 함을......
이제는 주님외는 소망이 없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