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4:1-17
구원을 받고 나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삶에 있어서 "거듭났으니까, 이제 구원받았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무엇이든지 하면 될 것 같고, 또한 능력이 더해져서 어떤 변화된 나를 기대하며 살게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이 아닌 여전히 연약한 모습을 보면서 주의 뜻과 말씀 앞에 모세처럼 "나는 이것저것이 능치 못한 자"라고 하면서 자신의 변화된 부분에만 관심을 두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말씀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결과를 낳게 한다. 다만 내 속에 계신 성령과 주님에게만 능력이 있고 나는 여전히 제로인 상태로 나와 함께 하신 주님만이 능력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은혜를 입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