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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행복한 삶은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이걸 체험해 보신 분은 다른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며 살다보면 하나님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요리(?)를 다 해서 붙여 주시면 말 몇 마디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해주시는 것을 누리면서 보면서 감사하면서 살다보면 한 해가 얼마나 즐겁고 감사하고 행복한 지 모릅니다.
우리 선교회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잘 알려 주는 사실이, 바로 우리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입니다. 정말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마음에 세계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 선교회에서는 인도해 주는 그 것이, 타 종교 단체와 역력히 다른 점이 아닐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운동 하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시다. 그러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운동 하라고 한다면 그 것은 일이 될 것이고, 힘들고, 짜증나고 괴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운동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축구를 하라고 한다면, 너무 좋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을 분명히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마음'이라는 것을 넣어 주셔서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것을 너무나 너무나 확실히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을 넣어 주시면 하루종일 성경 읽고 싶어서 마음이 들뜹니다. 이 것을 한 번 체험해 보게 되면 누구나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성경을 읽고 싶어 해? 내가 기도를 하고 싶어해? 내가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 간절해? 내가 복음을 이렇게 간절히 전하고 싶어하다니?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 '
그 세계를 체험한다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성을 좋아하던 사람이, 술이나 담배를 좋아하던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좋아하도록 마음을 넣어 주시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히 마음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고 살아 보게 되면, 세상의 것이 저절로 싫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 만일 여러분이 세상 것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아직 하나님의 세계를, 그 마음의 세계를 아직 체험해 보지 않았거나, 체험해 본 후에 세상의 것이 호기심이 생겨서 다시 세상 쪽으로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누구라도 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한 주, 한 달을 살아 보게 된다면, 아니 하루라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 보게 된다면, 더 이상 이 세상을 누리고 사는 삶을 계속 할 수 없게 됩니다. 전 이 세계를 전혀 이해할 수도 없었고 상상도 못했고, 또 느끼지도 못했고, 알 수도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정말 그런 마음의 세계가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얻고 싶은 생각이 든 것이 고작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세계에서 살면, 교회가 좋아지고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해 지고,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때문에 감사하게 되고, 어떤 환난이나 어려움이나 핍박이나 좌절이 몰려와도 하나님이 곁에 계시기 때문에 마음이 얼마나 들뜨고 감사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교회에 봉사하는 것이 그렇게 행복하고, 하나님에 일에 쓰임을 받는 것이 그렇게 좋고, 겨울 캠프에 참석하는 것이 사모되고, 하나님이 붙여주실 영혼이 사모되고, 하루하루 일어나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삶을 살면서 한 시간도 빠짐없이 은혜를 입으면서 사는 그런 삶을 한 번이라도 체험해 보게 되면, 정말, 누구라도, 더 이상 예전에 삶으로 돌아가기 싫어할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런 삶을 체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XX 없이 무슨 재미로 살지?'
라고 스스로 묻는 것은, 아직 하나님과 함께 사는 재미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즐거운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처럼 24시간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들뜨고 기쁘고 좋고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편하고 이런 삶이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모르겠습니다만, 세상에 어떤 것을 준다고 해도 전혀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우리는 박옥수 목사님의 삶을 보면서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과 감사와 기쁨과 능력을 먹으면서 사는 삶은, 세상에 그 어떤 삶보다 귀하고 복되고 감사하고 기쁜 삶임을 확신합니다.
이런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정말 기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만일 친구가 한 명도 없고, 너무 못생겨서 다들 나를 싫어하고, 또 공부도 못하고, 늙도록 결혼도 못했고, 다리 한 쪽이 없고, 뭐 세상에 있는 모든 나쁜 조건을 다 갖추었다고 해도 하나님과 함께 살다보면 전혀 문제가 안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에서 살다보면 항상 마음 속에 행복이 가득하고 기쁘고 즐거워서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웃음이 나오고 힘이 나고 그렇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세계에 살다가 다시 한 번 세상에 살던 그 기쁨이 생각나서 교만한 마음에 세상 것을 다시 즐겨본 일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즐거워 하던 것을 다시 누르다 보니 처음에는 얼마나 좋던지요... 교회를 조금만 뒷전으로 하고 내 즐거움을 누려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고 괴롭고 아픈지 눈물이 다 났습니다. 아무리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도 마음에서 죄를 좋아하는 마음이 계속 올라와서 죄에 질질 끌려 다녔습니다. 한 달간 성경도 잘 못 읽고, 범죄하고, 또 사람들과 문제가 계속 일어나고, 마음이 어렵고 그랬습니다. 한 달도 아니라 2주째 부터 그렇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하나님께 무릎 꿇고 정말 마음으로 간절히 회개했습니다. 내 자신을 믿었던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자백하고, 죄 덩어리인 내 육신의 것을 다 받으면서 사는 삶에서 절 구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 아무리 기도할려고 해도 기가 막힌 것인, 범죄하고 싶어서 기도할 기회도 잃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찾아 가려고 해도 범죄하고 싶은 육체의 욕구가 날 끌어가 버리니까 하루 종일 죄에 질질 끌려 다니고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내가 왜 이런 삶을 다시 살고자 했을까, 후회했습니다. 예전에 살던 삶에서 하나님이 날 건져 주셔서, 성령님의 능력을 맛보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가 그냥 세상 것을 조금만 즐겨보고 싶은 생각을 덥썩 받아 들여서 한 두 가지 시작하다 보니 다시 세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데에는 2주가 채 안 걸렸습니다. 정말 괴로웠고 힘들었고 아팠습니다. 그 때 범죄에 질질 끌려 가면서 마음에 계속 기도한 것이 있는데,
'다시는 육체에 욕구에 속지 말아야지, 내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아야지, 하나님이 날 여기서 건져 주시면 이제 내가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으로 마음을 정하겠습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도와 주시요. 이 범죄의 악순환에서 절 구해주세요. 제가 이 삶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도 못하겠습니다. 성경도 못 읽겠습니다. 절 이 죄, 육체의 소욕에서 건져 주시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세요. 살려주세요, 예수님.. 절 구원해 주세요. 제가 이제 세상 것을 가지고 사는 삶이 얼마나 불행하고 아프고 슬픈지 잘 알겠습니다. 절 불쌍히 여겨 주세요, 범죄하기 정말 싫어요... 도와 주세요 주님...'
그 후로 한달인가.. 얼마간 더 범죄에 질질 끌려 다니다가 하나님이 다시 하나님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일이 있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마음에 즐거움이 다시 회복되고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고, 하나님께서 다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성경도 읽고 싶은 마음을 넣어 주시고 기도도 할 수 있도록 아침에 깨워 주시고 체력도 주시고 믿음도 주시고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을 수 있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마음에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시는 내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아야지, 난 정말 더러운 놈이야, 난 정말 육신의 것을 즐기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야, 난 범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야, 내 속에서 올라오는 육신의 욕구를 받아주면 나는 다시 하나님과 멀어 질 수 밖에 없어, 이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면 마음에서라도 받아주지 말아야지, 이제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만 먹고, 말씀만 먹고 살꺼야, 하나님과 동행할꺼야'
자연스럽게 범죄와 하나님이 멀어지도록 마음을 이끌어 가시고, 또 하나님에 말씀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육신의 욕구가 올라와도 밀어낼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시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다시 육신의 것을 너무나 따라 가고 싶을 때 마음에서 깜짝 놀라면서
'내가 또 이 생각 덥썩 받아 버리면 몇 달간 범죄하면서 살게 될꺼야, 또 그 지긋지긋한 삶으로 돌아 가게 될꺼야, 난 이제 내 생각 안 믿어, 하나님이 말씀만 따라 갈꺼야'
하면서 마음으로부터 강하게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나님의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면서도 어느 정도는 세상의 것을 좋아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하나님이 저를 잠시 혼자 두셔서 육신의 것에 먹히는 삶을 다시 체험하면서, 마음으로부터 육신의 욕구에 강하게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칭찬을 하면 덥썩 챙겨 먹었는데, 마음에서부터
'내가 이 칭찬을 받아 들이면 교만해져' 하면서 부끄럽지만 저에게 칭찬한 사람에게(예수님도 안 믿는 사람인데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예요"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단 한 마디라도 나에게 칭찬하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허락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시 육신의 삶을 살게 될 까봐 정말 두려운 것이지요. 그 삶, 너무나 어렵고 힘들고 아프고 괴롭고,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죄에 질질 끌려 가는 그 삶은 정말 싫거든요....
저는 절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종에게 너무나 감사한 것이, 그 분들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복음을 들었으며, 또 내가 구원 받은 후 어린 마음으로 저지르는 큰 실수, 허물들을 그 분들이 참고 용납해 주지 않으셨다면 내가 감히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교회에서 쫓겨나야 당연한 행동들을 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저를 용납해 주시고 책망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예배도 나가고, 수양회도 가고, 교제로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귀는 끝없이 우리를 교회와 멀어지게 하고, 교회 안에 사람들과 다툼을 가지고 교회를 욕하게 만들고 마음 닫게 만들어서 어떻게든 우리를 하나님의 종들과 떨어트려 놓으려고 애씁니다. 마귀는 우리가 연약하고 어리고 믿음이 전혀 없는데도, 우리에게 계속해서 생각을 넣어서, 어떻해든 우리를 착각하게 해서 우리를 자신의 생각을 믿게 만들고, 말씀을 읽고 스스로 깨닫게 하고 칭찬해 줌으로서 마음을 교만하게 만들어서 자신을 세우고 하나님의 것을 가로 막아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이런 마음의 세계를 받아서 누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 집니다. 하나님의 것을 사모하면서 하나님께 이런 마음을 달라고 구하고 구하고 또 구하고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으면서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반드시 어떤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 주십니다. 이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 지는 것을 확신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을 오실때가 정말 지났는데, 복음을 전하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서 예수님이 올려다가 조금 기다리시는 것 같습니다. 노아 방주 시대에서는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사람들이 방주로 들어 오지 않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종을 세워서 복음을 전하고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 나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우리에게 복음 전하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셨는데, 이런 일에 우리가 다 쓰임 받고 천년 왕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을 다스리는 귀한 기회를 다 얻기를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잠언 2장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