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요18장28~ 19장, 벧전2:24절)
"...다 이루었다. ..."(요19:30)
-代贖-
내안에 나의 무지는 허물을 낳고
내안에 나의 옳음은 죄악을 낳고
내안에 나의 욕망이 고통을 낳고
가시달린 관을 엮어 머리에 씌워
채찍으로 온몸 맞아 찢겨야할 자
내 안에 나의 친구가 원수였도다.
나의 허물로 창끝에 찔려야 하고
내 죄악으로 채찍에 상해야 하며
나의 욕망이 고통을 불러 왔건만
형틀에 묶인채로 보배 피 흘리사
주 앞에 중한죄벌 대신하신 예수
다 이루신 그의 義는 사랑이로다.
p/s:더럽고 추하고 악한
나같은 죄인을 대신하여
처절하게 매질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니
순간 한없이 감사해 가슴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