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거부
. 마음 속에 생각이 올라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육체에 있는 이상 사단이 24시간 생각을 넣어 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떨때는 정죄라는 생각으로, 어떨 때는 칭찬으로, 어떨 때는 좋은 생각으로 넣어 줍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생각을 넣어 줄 때 그것을 자기 생각으로 착각하게 하는데, 이것은 느낌과 감정을 통해서 또 할 수만 있다면 모든 방법을 통해서 착각하게 하므로 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속았거나, 속지 않았거나, 우리에게 생각을 넣어 주는 사단의 존재는, 요한복음 13장 2절에 통해 볼 수 있는, '마귀가 벌써 ...의 마음에 ... 할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는 말씀입니다. 사단은 생각을 통해 '나'라는 존재로 나를 속이니깐요. 사단의 존재는 바로 우리의 육신을 통해 오는 욕구와 생각들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사단이 넣어 주었을 때 우리가 대응하는 것은 그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뜨끔하게 하던지 아니면 내 마음이 그 곳에 끌리게 하던지 무서워 하지 말고 그냥 놔두는 것입니다. 사단은 어떻게든 우리의 시선을 그 생각으로 돌리게 할려고 하고, 하나님은 그 생각은 죽은 것이므로 무시하게 하십니다. 사단은 환경, 느낌, 생각, 마음, 감정등 인간의 육과 혼의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해서 사단이 넣어준 생각에 집중하게 하고, 그 생각에 우리 마음을 내어주면서 사단이 일하기 편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사단이 넣어주는 어떤 생각에도 우리는 반응을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다만 실수를 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사단이 넣어 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마음에 품는 것입니다. 사단이 잘 쓰는 방법 중에 하나가 사람마다 다른 부분으로 어릴 때 부터 일해 놓은 것을 가지고 경험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는 어릴 때 부터 음란한 마음을 주어서 그 음란한 마음을 따라 범죄를 함으로서 나중에 간음을 하는 일까지 범죄를 하게 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어릴 때부터 일해놓은 마귀는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은 후에 그 사람에게 음란한 마음을 넣어 주면서 동시에 생각으로 '내가 또 음란한 생각을 하는 구나!'하면서 그 마음과 생각을 죄를 괴로워 하게 하는 쪽으로 빠지게 해 버립니다. 그렇게 그 생각이 빠져 있을 때 비로서 마귀는 우리에게 일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이 말씀을 조금 더 생각해 봅시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마음을 하나님께 두고 형편이나 나라는 존재에 기대를 걸지 말라는 것입니다. 상황이 어떠하던지, 내가 어떤 놈이던지, 어떤 느낌이나 생각을 믿던지 그것은 놔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길 원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의 마음을 통해서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마귀에게는 우리가 육신으로 태어 났기 때문에 우리를 환경으로 묶을 수 있는 선제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을 태어나게 하신 후에 거듭남으로서 영이 태어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이스마엘 -> 이삭) 이것은 다 아시지요? 그러므로 마귀가 일하는 방법은 일단 형편이나 상황을 만든 후에 그 형편과 상황을 통해 세상에 원리 원칙을 하나 하나 가르치고 그것을 통해 살아 가도록 철저히 훈련을 시켜서 자신의 생각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우리의 마음을 형편과 경험과 모든 것으로 여태까지 경험한 것과 세상에 일어나는 정확한 논리와 이론과 사고를 따라서 우리의 마음을 형편이나 마음을 믿는 쪽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 후에 실제로 그 형편과 상황에 우리의 마음이 빠져서 그 상황을 믿어 버릴 때에, 그 때 마귀가 우리의 형편을 믿는 믿음대로(?) 마음에 역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사단이 일하는 痼?가만히 놔두고 지켜 보시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니다. 때가 되었을 때에, 그 때 우리의 귀를 통해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하시고, 먼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 편으로 옮기고, 그 말씀을 마음에 품게 하시고, 그 믿는 말씀, 믿음을 따라서 실제로 일어난 형편이나 상황이나 마음을 하나님 편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하나님과 마귀가 일하는 것은 정 반대입니다. 그 사실을 정확히 알면 마음 속에 생각을 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품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침마다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하루 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마음 속에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그 생각에 마음을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그 생각은 형편과 맞는 것이고, 걱정이고 염려이기 때문에 사단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은 소망과 기쁨과 감사이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려고 하고 사단은 우리에게 걱정하고 염려하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소망과 감사와 기쁨에 있을 때 하나님은 그 형편을 바꾸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반대로 사단은 우리를 해칠 순 없지만 걱정하고 염려함으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없게 계속 방해하는 일을 합니다. 방해할 순 있지만 그 안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마음이 하나님 편으로 간다면 마귀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마귀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품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이 올라 올 때에 그 생각을 버리는 이유는 그 생각에 매여 있으면 사단이 일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에 음란한 마음이 올라 왔을 때 그 생각이 올라 온 것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시고, 그냥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지? 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시면 자연히 그 마음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 사단은 더 강하게, 더 강하게 우리에게 생각을 집어 넣어서 결국 그 생각을 쳐다보게 만드는데, 쳐다 봐서 실제로 그 생각을 따라 행했다고해도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처리해 주시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범죄를 두려워 하면 내가 그 범죄를 행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강하게 반발하게 되고, 우리가 일하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범죄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생각이 올라 오는 것을 마음에 품지 않으면 됩니다. 계속 올라 와도 그 생각은 다만 우리를 방해할 뿐이지 그 생각과 우리는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그럴 때 마다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면 됩니다. 사단이 하는 일은 밥 먹고 우리에게 생각 넣어 주어서 어떨 때는 정죄하게 하고 교만하게 하고 슬픔에 빠지게 해서 결국 하나님의 말씀 편으로 마음을 못가게 하는 일 뿐이지,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로 마음을 정하였을 때 막을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서 우리와 하나님을 막고 있던 죄의 담을 허무시고 화목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은혜로 값없이 하나님께 자유롭게 나아가서 어느 때에나 의를 행할 수 있습니다. 의를 행하는 것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지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키고 생각하기만 하면 일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제가 의를 행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마음이 범죄한 사실이나 우리가 경험했던 어떤 느낌이나 생각을 믿고 있으면 그 믿음대로 사단은 우리에게 죄를 짓게 해서 범죄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합니다. 이걸 정확히 알면 반대로 우리가 범죄하는 것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품고 생각하고 지키기만 하면(그런 상황에서도 사단은 계속 우리에게 생각을 넣어 줍니다) 하나님이 반대로 우리가 의를 행하시게 하시고 또 선을 행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신앙은 그래서 너무나 쉽습니다. 만일 우리가 아직 복음을 전하기 부담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아직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 안에 들어 오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마음이 없는 것은 하나님과 마음이 멀어서 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생각하기만 하면 그 바늘 구멍같은 마음과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하려고 애쓰지 말고 도리어 하나님이 사도행전에서 일하셨던 큰 역사를 성경을 통해 읽어 보면서 사도들이 가진 마음을 똑같이 품으면 자연스럽게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됩니다(그 마음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종의 설교 말씀을 계속 들음으로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무엇을 품느냐는 것은 생각을 받아 들여서 그 생각을 품느냐, 말씀을 받아 들여서 그 말씀을 품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말씀을 받아 들여서 그 말씀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이 싹이 나서 복음 전도자가 된다면 참 기쁘겠습니다. 생각이 올라 오시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시고, 나를 괜찮게 느끼게 하는 생각이 올라오면 마귀인 것을 정확히 알기만 하고 싸울려고 하지 마시고 그 생각과 대화 할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고 하셨지 하면서 마음에서 말씀만 품으면 자연스럽게 죄와 멀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