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럼 하나님이 성철이도 보셨겠군요.
세상에서 일어나는일 들중 가장 경이로운것이 하나님이 일하시는것
이라는것을 새삼 느낄수있는 은혜로운 사건(간증)이군요
주일낮 목사님께서 요한복음과 신명기 말씀을 전하실때 전 그저단순하게
지난주 집회 이후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말씀을 전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아니었군요 오늘 자매님의 간증을 읽으면서 말씀을
마음으로 듣지않는 제모습이 보이고

종을 통해 들려진 말씀이 자매님과의 교제를 통해 주께서 잃어버려진 심령을 구하셨다는 부분이 마음에 보여지며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할렐루야!



------------------------------------------------------------
※모현신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이성철형제님께서 쳇팅을 통해 11일에 구원을 받으시고 12일에 주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이형제님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그 영혼을 우리 홈페이지로 인도하셨다는 마음이 들고, 많은 교제를 나누고 싶었지만, 이곳보다 더 좋은곳에서 더 복된 교제를 나누고 계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져 참으로 감사합니다.
형제님이 어떻게 구원을 받으셨는지 교제한 내용을 간략하게 두서없이 옮겨봅니다.
이성철형제님은 쳇방에 오셔서 자신은 죄때문에 많은 고통을 하셨고, 율법을 지킬수 없는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이 뭡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구원은 물에 빠져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에게 구원자가 찾아와서 물에서 건져주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날은 형제님이 바쁘시다며 바로 쳇방을 나가시면서 그 다음날 11시에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날 11시쯤 형제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되어졌습니다.
형제님은 "어제 물에 빠진 사람 말씀하셨죠? 그 구원자가 예수님입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네"라고 대답을 드리고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여자에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성안에서 통간하다 소리를 지르지 않는 여자는 모세의 법에 돌로치라고 했는데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는것은 여자도 동조를 했다는 거라고 이야기했더니 "그렇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그 마음에 더러운것들이 드러났지만 다른 사람들 마음은 드러나지 않았기때문에 예수님이 죄없는자가 먼저 돌로치라..고 했을때 다들 돌아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여자가 죄를 짓고싶든 짓고 싶지 않든 그 마음에 "이러면 안되는데..이러다가 걸리면 죽어..남편도 애들도 있는데.."하는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이 여자는 이미 어떠한 힘에 끌려 다니게됐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더니 "그게 죕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여자처럼 이미 죄에 팔려버린자라고, 이미 우리가 더럽혀져버렸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간음한 여자가 모세의 법이 아닌 새로운 법앞에 서게 되어졌는데 예수님의 법앞에 섰을때 그 여자에게 들려지는 말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라는 말이 들렸습니다.라고 이야기했더니 그 마음이 그대로 마음에 심겨지는것을 보았습니다.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말씀을 찾아서 글로 쓰고, 죄를 용서 해달라고 기도하고, 고백해서 죄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로마서 6장에 있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는 말씀을 글로써서 죄를 지으면 누군가 죄의 값으로 죽어야 죄가 씻어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형제님께서 "저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는데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성철님. 교회에서 뭐라고 하든 내가 뭐라고 하든 이런 말들은 변할지 모르지만 하나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형제님께서 "네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레위기에 있는 속죄제사에 성경말씀을 글로 올리고, 어떤 사람이 부지중에 죄를 범하면 흠없는 양이나 송아지 한마리를 가져다가 그 머리에 손을 얹으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죄가 양이나 송아지에게 넘어가는데 그 양을 잡아서 그 피를 하나님앞에 보이면 그 사람의 죄가 사해진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형제님께서 "나 이성철도 죄를 지으면 양 한마리를 끌고 와서 이렇게 해야하나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에 살았다면 이렇게 해야 죄가 없어지죠"라고 말씀드렸더니 한참 있다가 "그럼 요한이 예수님보고 어린양이라고 하신 말씀이 이 말씀입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네."라고 말씀드렸더니 "아! 그렇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 있는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다시 글로 올려 드렸습니다. "그렇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리고 히브리서 9장 11절 부터 글로 올려드렸습니다. 그 말씀 한구절 한구절 제가 이 말씀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그 마음에 말씀들을 하나님께서 술술 풀어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히브리서 10장13절부터 말씀도 그대로 써드렸습니다. 감사하다고 하시더니 "그럼 앞으로 짓는 죄는 어떡합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24절 부터 써드리고 "~~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끝에 나타나셨느니라."고 말씀을 글로 올렸더니.."아~ 그렇군요.." "아까 다 변해도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말씀이 세상끝날까지 있으니까 세상의 마지막에 있는거 아닙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네요.."라고 말씀드리고 또,"우리는 남자의 씨안에 나왔기때문에 아담안에 우리가 다있기때문에 아담하나만 보고도 하나님은 우리 전부를 보셨는데 아담밖에, 남자의 씨밖에서 성령의 씨로 잉태하신분은 인간밖에, 인간마지막에 오셨습니다."라고 했더니.."마리아를 통해.."라고 말씀하시고."그럼 하나님이 성철이도 보셨겠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요..보셨죠." "하나님이 이성철님이 앞으로 무슨무슨죄를 짓고 죽을찌도 다 보셨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히브리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우편에 앉으사..."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는 기억을 안하고 싶어도 기억이 나고 기억을 하고 싶어도 기억이 안날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니까..기억을 안하신다고 하시면 안하실수 있어요. 우리의 기분이 어떻든 생각이 나든 안나든 그것과 상관없이 우리를 심판하실 재판관인 하나님이 기억을 안하시면 되는거예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하나님이 기억을 안하신다면 안하시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박사형제님이 그러시는데 3억마리의 정자중 난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한마리뿐이라고 하더군요.. 3억마리 중에 우리를 하나님이 택하셨습니다. 라고 했더니.. "참 감사합니다." "나같은 사람에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믿어지십니까?" 라고 했더니 "네. 믿어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고 예수님이 자기를 위해 돌아가셨다고 하시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형제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한 형제가 되었네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매님, 우리 내일 또 만나서 이야기해요.." 라고 하시면서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하시고 나가셨습니다. 형제님께선 대연교회에 가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이단이라는 말을 듣고 더 알아보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전에 동생분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하시며 우리교회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셨습니다. 동생분도 챗방에 들어오셔서 오빠 소식을 전하고 오빠가 대연교회에 너무 가고 싶어했는데 못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동생분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셨습니다. 우리교회에 관해 이상한소문이 많아서 오빠에게 이야기했더니 막 화를 내며 아니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그 마음에 아직 하나님을 향한 불신도 많지만 마음이 열려서 또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형제님 마음을 한말씀 한 말씀으로 푸시는걸 보면서 이런 영혼도 다 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데려가시려고 이 형제님 마음을 그렇게 풀어가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인간의 말잘함도 아니고, 성경을 많이 아는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그 영혼을 사랑하셔서 그 영혼을 위해 하나님을 아는 우리를 쓰신다는 마음이 들어져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긴시간도 아니고 한시간정도만에 이형제님의 영원한 처소를 옮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품으로 부르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