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영상교제 말씀
고린도전서 12장 2절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 구원을 받은 사람과 구원을 받지 않은 사람 차이가 뭡니까? 외형적으로 금방 드러나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은 변화가 되고 그리고 난 뒤에 죄에서 벗어나게 되고 옛날에 술주정뱅이가 술을 끊게 되고 담배를 끊게 되고 마약을 끊게 되고 단정하게 사는 그런 삶이 이어져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분명히 구원을 받은 형제자매인데 구원을 받고 변화된 삶을 살다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다시 술에 빠지고 또 마약에 빠지고 그런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또 술이나 마약에 빠지진 않았어도 여전히 육체를 원하고 육체의 욕망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는 거지요. 이제 우리가 잘 알아야 하는 것은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내가 선한 삶을 살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육체의 욕망이 일어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육체는 여전히 목 마르면 마시고 싶어하고 배고프면 먹고 싶어하고 그 다음에 편안하게 쉬고싶어하고 추우면 따뜻한 걸 원하고 그 다음에 욕망이나 정욕 이런 것들이 육체에서 여전히 발산이 됩니다. 내가 구원을 받아도 내 자신이 변한 게 아니고 육체 자신이 변한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나를 끄시기 때문에 육체에 끌려다니는 내가 예수님의 이끌림을 받게 되는 그것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이라는 거지요.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육체의 소욕이나 욕망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정욕이 없는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구원받으면 그런 게 있느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똑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구원을 받기 전에는 우리 가운데 주님이 없었으니까 육체의 욕망에서 우리를 건져줄 사람이 없으니까 내 의지로 내 노력으로 내 양심으로 육체의 욕망과 싸워서 이겨나가려고 하는데 잘 안되니까 육체에 빠지고 죄를 짓고 그리고 악을 행하고 그런 삶들을 구원받기 전에 우리가 살아왔었습니다. 구원을 받고 난 뒤에 구원을 갓 받았을 때 주의 십자가가 보이고 예수님의 죽음과 그 보혈 그리고 내 죄를 사하신 그 은혜가 내 마음에 크게 부각되면서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주의 은혜가 크기 때문에 주님이 내 마음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우린 주님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소욕을 이기고 욕망을 이기고 정욕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들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데 우리가 그 예수님의 영이 아닌 육의 소욕을 따라 행하면 구원을 받아도 세상 사람과 똑같이 악하고 더럽고 추한 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율법이라도 있지만 구원받으면 율법조차 없기 때문에 만일에 성령의 이끌림을 받지 아니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아니하고 육체를 따라 흐른다면 구원받지 않은 사람보다 어쩌면 더 큰 죄를 지을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내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죄를 짓고 그렇게 되었을 때 사단은 계속 속여서 ‘너는 이제 안 돼. 너 구원이 아닐는지 몰라. 너는 뭐가 잘못되었어. 너는 변화 없잖아.’ 그러면서 나를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들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을 받기 전에는 말 못하는 우상에게 끄는 그대로 끌려갔지만 구원을 받고 나서는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깊은 죄에 빠졌든지 구원받고 내가 얼마나 잘못을 저질렀든지 간에 내가 그걸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내 시야를 돌려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내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졌을 때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구했을 때에 그 주님이 내 마음에 자리를 잡고 내 마음에 계시면 주님은 육체의 욕망을 이기는 게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주님은 술을 이기는 게 하나도 어렵지 아니하고 주님은 마약이나 도박이나 음욕이나 이런 걸 이기는 게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음란한 마음이 안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구원받았다고 육신의 욕망이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닙니다. 똑같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전에는 그 욕망이 정욕이 쾌락이 음란이 끌면 그대로 우린 끌려갔는데 구원을 받은 사람은 다른 게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그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정욕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나를 욕망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나를 거기서 벗어나게 해주신다는 거지요. 그래서 내가 마약을 끊으려고 내가 음란한 마음을 내가 제해보려고 그렇게 노력해야 되는 게 아니라 음란한 마음이 일어나는 걸 그냥 두고 내가 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게 행하신 귀한 일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속에 주님이 가득 차 계시면 주님으로 꽉 차면 그 주님이 욕망을 이기고 정욕을 이기고 쾌락을 이기고 음란을 이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는 삶이 변해지면서 밝고 정말 주와 같은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는 거지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다시 세상 죄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거기서 ‘아이 나는 안 돼. 나는 안 되는가 봐. 나는 이제 변하지 않아. 나는 참 마음을 낮춰도 안 돼.’ 그렇게 포기하도록 인도하는 사단에 속아서 그냥 자기를 버려두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뒤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만일에 주님이 없는 사람들은 말 못하는 우상이 끄는 그대로 끌려가야 하지요. 주님이 없는 사람들은 정욕 그대로 끌려가고 죄에 종노릇해야하지만 주님이 있는 우리에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거기에서 능히 벗어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말했습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여러분 우리를 육체의 욕망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이고 성령이지 우리 자신이 육체의 욕망을 이기거나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말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 다니지만 우리가 구원을 받고 난 뒤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를 의지하면 예수님은 능히 육체의 욕망이나 모든 걸 이기기 때문에 밝고 거룩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마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말 못하는 우상이 끄는 그대로 끌려가지 아니하고 반대로 예수님에게 이끌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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