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보다는 의의 종
구원을 받으면 의인으로 신분이 바뀝니다. 죄사함 받기전에는 죄인이었기때문에 죄에 대한 형벌을 피할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공로를 우리가 본마음으로 인정할수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는 영원히 죄로 인한 형벌로부터 해방된 즉 죄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되었지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이지요. 즉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교회에 다니면서도,주님의 공로를 머리로만 알며 살다가 은혜의 때가 이르러 우리의 생각, 내 머리 내 경험의 세계를 믿는 마음을 철저히 던져 버렸을때, 그때 우리는 본마음으로 주님의 공로가 찐짜네, 정말이네 하는 그런 엄청난 깨달음이 오는 그런 순간이 옵니다 . 그때부터 우리 의 행동이 진짜로 변화가 옵니다. 우리의 삶이 전적으로 주님을 위해서 살게됩니다. 내 욕구 내 원함보다도 주님의 원함이 더 소중하고, 더욱 더 가치있는것임을 알게되는거지요.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지식이 아니겠습니까? 호세아 4;6 에서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결코 망할수없는 지식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오직 복음을 위해 사는것이 우리 삶의 가장 최 우선적이 되었습니다. 아주 확실하게 구원을 받은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적으로 보면, 우리 선교회내의 구원받은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진실로 주님께 마음을 철저히 정한 사람들이라고 볼수는 없어요. 목사님께서도 자주 말씀하십니다. 우리 마음을 주님께 정하지 않았기때문에 우리가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주님께 마음을 철저히 정하지 않았기때문에 우리가 일체를 주님께 맡기지 못한다 . 그러니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지 못한다. 저는 그 말씀이 사실임을 실제로 확인했습니다. 제가 진실로 주님께 제 마음을 다 정하니까 목사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더라구요. 시간만 나면 요새 10월 체조경기장 집회 전단지 돌리러다닙니다. 그런데 전단지 돌리다가 겪은 일인데, 돌리면서 죄인이면 천국에 못간다 오직 의인만이 천국에 갑니다 이렇게 어느 분께 얘기했는데 그분의 즉각적인 반응은, 죄의 종이면 천국못간다 의의 종만이 천국갈 티켓을 가지고있다 그러시더라구요 당신교회는 그래서 이단이다 그러면서 말이죠. 아마 다른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는 분같아요. 그날 저는 밤 늦도록 기도와 묵상하면서 낮의 일을 되 씹어봤습니다. 왜 의인이란 말에 거부감을 가질까, 왜 우리가 의인이란 표현을 쓴다고 그게 이단이란 빌미를 줄까 의의 종은 괜찮고 의인이란 단어는 왜 거부감을 갖는가. 의인과 의의 종 그 차이는 무엇인가 밤깊도록 기도와 묵상을 통해, 저는 의인이란 말이나 의의 종이란 표현이나 사실은 똑같은거다 그런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전도할때, 의인이란 표현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의의종이란 표현도 필요하다 그렇게 봅니다. 롬 6;17에 분명히 우리가 죄의 종이었다가 복음을 전해듣고 의의 종이 되었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걸 시비할 사람은 없어요. 또 어떤분은 이러더라구요.당신들의 교회말고는 구원이 없는냐 당신들은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그게 구원이다라는라는 주장을 하는데 그래서 이단이다. 그래 이번에는 제가 한번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면 구원의 확신도 없는데 그게 구원이냐고 되물었더니 그렇다는겁니다. 구원을 받았으니까 때가 되면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은혜를 입는거지, 구원의 확신이 먼저가 아니다. 회개가 먼저냐 성령받은 것이 먼저냐,구원 받는 사람은 구원받기로 이미 세상나오기전부터 택정되었기때문에(롬 8장 29-30)그래서 성령의 인도를 받던 사람이었고, 그래서 회개라는 은혜를 입을때가 되어서 회개하고 주의영을참 주인으로 섬기게 되는것이다 그러더라구요. 저는 논쟁에 말리고 싶지않아 더 이상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에 그문제를 계속 묵상하다보니,이건 진짜 결론이 날수없는 논쟁거리더라 이겁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그것과 똑같아요. 여기서 저는 하나, 아주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의인이라고 자꾸 주장하고(의의 종이라고 표현을 바꿔야 해요),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이 아니라 주장한다면 사실 그게 우리가 이단이라는 빌미를 줄수있는 근거가 될수 있어요. 구원이 먼저고 구원의 확신은 그 다음 순서라는 주장이 논쟁의 한쪽 당사자가 될수있기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대 통령은 이 명박입니다. 그런데 산속에 만 잇다온분이 노무현이 대통령이다라고 주장한다면, 그러면 우리도 같이 맞서서 이명박이 현 대통령이다라는 주장할수없어요. 왜냐하면 사실은 사실이지만, 거기에 주장이 붙으면 그것이 바로 나의 옮음이거든요 . 목사님께서도 나의 옳음을 버리라고 늘 가르치십니다. 우리가 진실로 필요한건 , 내마음을 철저히 주님께 정했느냐 그래서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실재로 맛보며 살고 있느냐 그것입니다. 우리 목사님 말씀은 설교가 아니라 간증입니다. 타 교회 목사님들은 거의 다가 설교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래서 우리 목사님 떠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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