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의 거듭남 간증
무디 (D. L. Moody)
킴볼(전도자)은 드와이트(무디의 이름)의 눈을 보며
"너를 사랑하시고 너의 사랑을 원하시며 반드시 너의
사랑을 얻으셔야 하는 그리스도께 너는 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드와이트(무디)는 선택의 갈등에서 발버둥쳤고,
결국 자신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에 굴복시켰다.
그는 킴볼의 권유를 통하여 그리스도께 나아왔다.
킴볼은 나중에
"나의 간청은 설득력이 적었지만 나는 진실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그 청년은 자신에게 임한 그 빛을 받도록 예비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즉시 보스톤의 신발 가게 뒤편에서
자신과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렸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하였다.
다음날 아침 방을 나올 때에 드와이트는 무한한 행복과 평강을
느꼈다.
그의 얼굴에 활짝 핀 웃음과 큰 갈색 눈에 반짝이는 신선한 생기는
새로 찾은 그의 기쁨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는 "태양은 예전보다 훨씬 더 밝게 비췄고 마치 나에게 웃어주는
것 같았다.
보스톤 커몬(Boston Common) 거리를 걷고 있을 때 나는
나무 위에 새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었다.
모든 새들이 나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워치만 니의 구원받은 간증
1920년 4월 29일 저녁에 나는 홀로 방 안에 있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 일생 중에 이러한 체험을 가진 적이 없었다.
나는 한면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보았고 또 한면으로는 구주를
보았다.
한면으로는 죄의 더러움을 보았고
또 한면으로는 주님의 보혈이 나를
눈과 같이 희게 깨끗이 씻을 수 있음을 보았다.
한면에서는 주님의 두 손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보았고
또 한면에서는 주님께서 두 손을 내밀고 나를 환영하시며
"나는 여기서 너를 받아들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았다.
이러한 사랑이 나를 굴복시켰다.
이것이 내 일생 중에 첫 번째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고
처음으로 기쁨과 평강을 체험할 때였다. 이전에도 기쁨과 평강이 있었지만
구원받은 후의 기쁨과 평강이야말로 참된 것이었다.
그날 저녁 나는 홀로 내 방 안에서 빛을 보았고
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의식하지 못했다.
나는 주님께,
"주여, 당신은 참으로 저를 은혜로 대하셨습니다."
허드슨 테일러의 거듭난 간증
어린 테일러는 그가 집은 소책자를 읽고 있었고,
이야기가 더욱 진지하게 전개되어가면서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신 일"이라는 한 문장에 사로잡혔다.
그의 마음은 "죄에 대한 완전하고 완벽한 화해"라고 대답했다.
"위대한 대속자가 이 빚을 갚았다.
'그리스도가 우리 죄들을 위해 죽으셨다.'
그리고 '우리의 죄 뿐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
그런후 놀랍게도 분명한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모든 빚이 갚아졌으면,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한가지 그리고 유일한 대답이 그의 혼을 사로잡았다.
"무릎 꿇고 이 구주와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영원히
그분은 찬양하는 것 외에 세상에서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예전의 의심과 두려움들은 사라졌다. 우리가 회심이라고 부르는
놀라운 체험의 실제가 그를 평강과 기쁨으로 가득 채웠다.
단순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새 생명이 그에게 왔다.
왜냐하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
새 생명이 가져온 변화는 위대했다. (Howard, Spiritual Secret 16-188)
찰스스펄젼의 구원간증
스펄젼은 이렇게 구원받았다
스펄전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19세기 영국의 위대한 설교자입니다.
그러나 그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이는 적습니다.
아래의 그의 구원 간증은 참된 구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일깨워줄 것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약 5년간이나 심히 괴로운 마음의 암흑기를
격은 일이 있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있어서, 하나님의 율법의 두려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하면 저는 그와 동감인 동시에, 그를 깊히 동정하고 싶습니다.
그당시 내 마음의 하늘에서는 태양이 지워지고, 내가 지은 죄는
일체 소망 이 없는 자리에 나를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아십니다.
그러나 나는 마음 속에 이렇다 할 응답의 흔적조차 찾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성경 말씀을 두루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약속들은 더 심히 내 마음을 부담스럽게 할
뿐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선민의 특권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이론을 꾸며 설명을 해 보아도, 그 특권이
내 것이 될 듯 하지 않았습니다.
요컨대 제 낙망의 원인은 이것이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깨닫지 못하다!
나는 기독교국에서 태어났었고, 나의 양친도 기독교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때까지 기독교 복음의
자유성과 단순성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는 내가 살고 있던 거리의 예배당을 두루 헤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 어느 곳에서도
복음이 온전히 설교되 는 것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그 교역자들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수없이 읽고 들었으나
나는 여전히 "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몰랐던 것입니다.
본문은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는 이사야 45장 22절이었는데
여러분을 바라봤댓자 시원한 일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안됩니다. 예수를 자주 바라보십시오.
예수는 '나를 바라보라'하셨습니다.
또 어떤 이는 '나는 성령이 역사할 때까지 기다리지'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나를 바라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시간에 이 성경을 순종하면 당신은 구원을 받소"
그는 한층 소리를 높였습니다.
"청년이여, 예수를 바라보라! 지금 바라보라!"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리에서 놀라 일어났으나, 그러나 그 때 나는 예수를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그 순간 구름은 걷히고, 나는 햇빛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감격에 넘쳐 구주의 귀하신 보혈과
단순명확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찬송하고 싶었습니다.
아아, 그 누가 이 진리를 좀 더 일찍이 나에게 깨우쳐 주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