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1
자기 눈을 쫓음으로
반드시 만나게 되는 흉년
회개하지 않는 고집이
사망의 길로 이끄는구나!
路得記 其 一
原因追己眼 必是接凶年 不改之心固 死亡的路延
룻기 2
드리운
긴 죽음의 그림자
슬픔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졌네.
차면 떠나가고
비어지면 돌아오는가?
路得記 其 二
垂然長死影 哀裡得神音 滿則行他地 空空始返心
룻기 3
낮은 마음
비천을 깨달아
허리를 굽혀
이삭을 줍네.
은혜는
가난한 자에게 임하는 것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라네.
路得記 其三
低心卑賤覺 拾穗自弓身 恩惠臨貧者 神之永遠眞
룻기 4
밭에 뿌려진
충만한 사랑이여!
그 사랑을 줍는
행복한 사람이라네.
저녁에는
감사함으로 돌아오고
아침에는
기쁨으로 나아가네.
路得記 其四
撒愛田充滿 取之幸福人 夕歸懷感謝 朝出喜新新
룻기 5
마음속에
자아가 없어
말씀이
가슴속에 들어가네.
지극히 가난함이
유력함과 이어짐은
인도를
순연히 따름이라네.
路得記 其五
心中無自我 言言自入胸 極貧連有力 引導順然從
룻기 6
꿈결처럼 흐르는
나날이여!
점점 익어가는
그리움이여!
둘 사이에
막힘이 있었으나
그가
힘써 제하였구나!
路得記 其六
日日如流夢 相思漸熟時 兩間存障壁 他務竟除之
룻기 7
저주에서 나온
존재인데
복이 됨은
모든 것이 은혜라.
마침내
생명을 얻었고
불리는 이름으로
근원을 알게 하네.
路得記 其七
出身唯詛呪 爲福總之恩 竟得於生命 稱名使覺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