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사랑으로 하는 일과 마지못해 의무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
사랑으로 하는 일은 어렵드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한다.
의무적으로 하는 일은 어렵고 지겨운 마음으로 한다.
사랑으로 하는 일은 100의 일을 할지라도 능히 견디나,
의무적으로 하는 일은 1의 일을 할지라도 견디기 힘들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엄마가 자신의 생명으로 낳은 아기를
돌보듯 조건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사랑으로 일을 한다면 능히
100의 일을 할지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심신의 어려움을 능히
견딜 수 있다.
옥중에 갖혀서도 찬양하든 바울과 실라 처럼 !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또 사명감으로 일을 한다면,
100 x 100 = 10000 의 일을 할 수 있다.
박옥수 목사님은 사랑과 사명감을 함께 가지셨기에 능히 10000의
일을 할수 있고 견딜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 함과 같이 우리도 앞서가는 양을 따라
가야 한다.
목자가 이끄는 양무리에는 반드시 앞선 우두머리 양이 있는데 목자가
그 양만 인도하면 나머지 양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한다.
앞선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매---매"하고 따라가면 다른 양들은
앞선 양의 소리를 듣고 따라 온다고한다.
양무리 중에 앞선 양을 따르지 않고 제 갈길을 가면 목자되신
주님을 떠나게 되고 결국은 하늘 아버지의 은혜의 손길을 떠나
거짓목자(적그리스도)를 따라갈 위험이 있는 것이다.
나무에도 땅위의 줄기와 땅속의 뿌리가 있다.
교회에는 들어나게 일하는 자도있고 땅속에 숨어서 일하는 자도
있다.
받은 사명은 다르지만 둘이 다 중요하다.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땅속 뿌리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희생하고 봉사 한다면 주님 영광중에 다시 오시는 날
칭찬과 영광을 받을 것이다.
성도의 교회에서 작은 일이라고 한 탈란트를 땅에 묻어 두지 말고
작은 일에 충성하면 주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밭가는 일이나,씨를 뿌리는 일이나, 물을 주는 일이나, 열매를
거두는 일이 다른 것 같아도 모두가 한 목적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요.
제가 드리는 말씀을 주제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형제 자매의
사랑으로 용납하시기 바랍니다.
형제 자매님들도 평소에 저와 같은 생각일 것으로 믿어져 이렇게
격려와 위로의 교제말씀을 드려 봅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