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간증을 자주 올리는 것 같네요.
사경회에서 들려지는 주님의 마음이 워낙 간절하시다보니
저같이 둔한 심령도 하나님께 감사해서...^^
어제는 사경회 마지막날 이었습니다.
여호수아 9장의 기브온 거민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언약과 사랑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기브온 거민은 왕도와 같은 성이었지만 생명을 위해
언약을 구했고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지키셨습니다. 여호수아
1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언약을
지키시기 위하여 태양마저도 달마저도 붙잡아 두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사무엘하 21장에는 수백 수천년이 지난
다윗의 시대에서도 기브온 거민의 생명의 언약을 거스린 것을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보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설사 그것으로 인해 자연의 법칙이 깨뜨려 지더
라도 언약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5장에 보면 정말 너무나 놀라운 언약이 나옵니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9절부터 12까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언약을 들으며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율법과 다른 놀랍고 완벽한 당신의 새언약.
"...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55:12)"
할렐루야!
또 개인적으로는 주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에스겔 말씀과
이사야 말씀이 제게 분명히 이루어 주실 것임을 다시 한번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도리니... 그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사야 60:19,22)"
너무나 작은 자이고 믿음도 약한 저에게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때가 될때에 이루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온 우주를 지으신 주님의 영원한 약속을 믿습니다.
주님앞에 좀더 낮은 마음으로 가까이 나아갈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