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정탐군을 만났지만...

**오늘 저녁부터 남대구교회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강우목사님께서는 여호수아2장에 나오는 라합과 혹의 마음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리고성안에 멸망의 소리가 들렸지만
그 소리를 들은사람과 듣지 못한 사람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똑같이 여리고성안에서
들려오는 그 소리를 들으며 그 속에서 잘 살아보려고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성이 멸망할것이라는 소리가 들려왔을때 그 소리를 들은
라합은 생명을 얻을수 있었지만 여전히 그 성안의 소리를 듣고
그 안에서 뭔가를 얻으려했던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는것으로
갈라지고 나누어짐을 말씀을 통해 볼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고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없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육체로 태어나 모태에서부터 하나님과 멀어져 곁길로 간 인생들
이기에 하나님을 얻고자하는 순수한 마음은 우리에겐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아도 육신이 잘되고자 하는 마음을 밑바탕에 깔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은 이미 아셨습니다.
육신에 속한것은 썩어 없어질 것들이기에 하나님은 육체 안에서
원하는거 말고 하나님께 속한 참된 진리와 소망을 우리가운데
넣어주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소리를 듣게 하시려고 육체에 또한 세상에
속한 모든것은 썩어 버려질것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혹이 정탐군을 만났어도 여리고왕의 소리를 들었던것처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생각의 소리를 들으면서 "혹"처럼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를 세워주는 소리를 은연중에 바라면서 살아갑니다.
정말 영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내 영혼에 유익된 소리를 듣게
될것이고 받을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향하여 저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본적없이 썩어진 죄악된것에 그냥 속해
살아갑니다. 내 영혼에 유익된거 나를 부인하고 인정하지 않고
심판하는 소리가 아픔이 되고 고통이 되지만 나를 무너뜨리는 그
소리가 내 마음으로 하여금 하나님앞으로 몰아나가더라는 것입니다.
나를 저주하는 소리를 마음으로 받는다면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시켜
줄지 누가 알겠습니까?
여리고가 멸망한다는 이소리는 여리고성안에서 잘살아보려했던
여리고 사람들을 기생라합이 살아온 전부를 무너뜨리는 이야기였습니다.
헛된것으로 다 끝나버린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으려고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좋은 소리 듣기를 좋아하지 육체를 향하여 저주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것을 무너뜨리시고 신령한 세계에 속한 영원한 것을
넣어주시려고 때로는 우리를 망하게도 하십니다.
정말 마음으로 우리 영혼을 사랑하셔서 인도해주기 원하시기에..
원래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마음이 없기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나님 당신의 마음을 품을수 있도록 저들을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의 심령을 믿음의 세계 가운데로 이끄시기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행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부인하는 소리를 마음으로 받고 이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축복된 시간이 되어질것입니다.
마음을 아프게 하는소리 우리가 쌓아온것을 무너뜨리는소리
이 소리가 결국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통로인것입니다.


☞한주간 있을 집회를 위해 많은 형제 자매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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