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채팅 및 생방송 시청후기
영상채팅 및 생방송설교 시청 후기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 드립니다.
전 세계의 150여명이나 되는 선교사들, 형제자매들이 인터넷으로 하나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어느 정도 초월해서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등의 문명의 이기가 복음에 쓰여질 때 진짜 이로운 기계라는 마음이 듭니다.

영상채팅에서는 한번도 끊김 없이 생생한 동영상과 음성을 시청하고, 자판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여러 선교사님들과 안부 전하느라 타이핑하랴, 간증 보고 들으랴 정신이 없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형제자매들도 한자리에 같이 모여 채팅하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한국으로 동영상을 보내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주일예배 생방송은 박목사님 설교부분은 한번의 중지 없이 영상(28K모뎀용), 음성 모두 좋았습니다.
하지만 설교 전 찬송, 간증, 특송까지는 15초 시청, 8초 중지의 주기로 반복되었는 데 수신상의 문제인지(즉 독일에서만 그랬는지, 아니면 타 지역에서도 그랬는지)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간증은 나중에 다시 재방송으로 끊김 없이 다시 시청했습니다.

설교말씀처럼 주님의 마음이 저희들의 마음과 아무런 장애 없이 교통되고, 나사로가 살아있다는 주님의 음성이 저희들 신앙의 모든 부분에 들려와서 모든 육신적인 것들을 빈 무덤으로 만드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님들과 인터넷, 영상 선교부의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독일에서 권오선 드림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