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군제대후 아니 처음으로 복음을 듣게된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전혀 하느님의 나라를 모르던 제가 8차수양회와 청소년 수양회를 다
녀와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원`이 어떤것인지도 몰랐는데 기쁘기 보다는 찹잡함이 앞서더군요. 이
게 구원이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수양회를 다녀와서 요즘에는 복학을 앞두고 기쁜소식지도 보고 교회에 가
서 목사님께 자주 여쭈어보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모르겠습니다. 구원받으
면 성령이 임해셔서 성경말씀이 잘들어온다는데 아직도 너무 어려워요.
진짜 구원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계속 이어지는 궁금증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채팅을 하면서 많이 배우려고 하는데 채팅방에 가면 사람도 없고 가
봤자 비밀방이라 저같이 아는사람이 없는 경우는 참 힘드네요.
기쁜소식선교회 형제 자매님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은 언제인지
궁금하고요, 제발 부탁인데 비밀방은 안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비밀스럽게
이야기 하실게 있을까요? 지금도 서울경기지역 인터넷 자원자 회원이 비밀
방에서 채팅하는데 같이 이야기 나누었으면 해요.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하는 형제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