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는삶
두란노/켄가이어/윤종석옮김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함께하는 생활이 가능할까? 신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필요하면서 가장 어려운 평신도들의 고민일 것입니다. 저 자신도
오래도록 교회를 다녔지만 하루하루를 뒤 돌아보면 주님이 원하시는
삶 보다는 청구개리같은 모습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볼거리가 많은 시대에는 그속에 깊이 빠져 있는 안락한 그리스도인
세상과 거리를 둔 동굴 속의 저자신을 봅니다. 우연히 서점에서 구입한 이
책 한 권이 저 자신을 새롭게 하고있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한주에 몇일은 성경을 보고 기도하고 그 말씀을 되새기며 삶에 적용하려고 생활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좀더 구체적이고 시처럼 부드럽게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훈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장 한장 한장을 세밀히 본다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게 할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묵상하는 삶은 "말씀을 받는 자세"를 훈련하는 것이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안에서 주변에서 하시는 일에 주목하고 수용하며 반응하는 삶이라고 합니다. 결과가 기쁨이든 아픔이든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을 찾아오사 만지실 수 있게 해드리는 삶입니다.
이글을 통해 우리들 모두가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풍성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