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나님의 뜻은 뭡니까? 무조건 교회만 가면 됩니까? 그래서? 그래서 하나님이 내 삶을 갈기갈기 더 찢습니까? 아, 교회만 가면 된다구요? 아, 그래요? 그럼 왜 하나님이 해결을 안해줍니까? 왜 갈수록 더 찢습니까? 그리스도인요? 아, 나는 그 잘난 일명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인간들한테 삶이 작살났는데요? 하나님요? 아니, 무슨 내 하나님은 낮잠 자는 하나님인교? 예? 만날 내 기도는 안 듣나보네요? 아~ 하나님을 안 믿어서 그렇다구요? 아, 불신이 있어서 그렇다구요? 그러면, 내 삶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배불리 즐거이 룰루랄라 사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엄청 잘 믿어서 그런가보죠? 아, 남의 삶이니까, 니 하나님은 개신이고, 내 하나님은 하나님이다? 그게 하나님이요? 남의 삶 갈기갈기 찢고, 칼로 죽이겠다 협박하는 게 하나님? 내 하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그게 하나님이다? 아따~ 그런 하나님 좋네~ 사람 죽이고도 예수님이 죄를 다 가졌갔으니 나는 의인이다? 그럼, 나도 그리 해도 되는것 아닙니까? 근데 왜 나는 그러면 안된다고 합니까? 아니, 왜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서? 아니면? 내 삶을 찢은 게 하나님이라서? 아니, 무슨 하나님이 그래!!! 왜 내 삶을 아작을 내! 그럼 내 삶 찢은 인간들은 왜 배부른 돼지로 살지? 배 튕기면서? 왜?!!! 그게 하나님의 뜻이요!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