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 올립니다. 드디어 삼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했답니다.
주님의 은혜로 특례업체(군대신 회사에삼년근무)에 간지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벌써 제대라니...아무런 자격이 없었는데 주님께서 종의 음성으로 말미암에 믿음을 주셔서 갈수없던 곳에 갈수 있었습니다.
삼년동안 돌이켜 보면 주님께 부끄러울 따름이지만 그래도 주님이 저를 인도 해주시고 지켜주셔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든 일보다 주님이 나타나지 않을때 힘들고 어려웠습니다.힘든일은 몸으로 떼우면 되지만 주님이 보이지 않을때 그 마음은 넘 힘들었지요.하지만 이젠 마음에 새로워졌어요.이젠 교회와 더 가까이 있을수 있고 교회가 나를 주님께 인도할것이기에 평안한 마음이 있지요^^
어제 아버지 산소에 다녀오면서 나도 저렇게 육신은 허무하게 죽을것인데,남은 삶이 복음안에서 살아갈수 있게 기도가 되었습니다.
암튼 이젠 제대했으니 마음구석의 짐이 내려 진것 같고 이제 주님의 은혜가 기대 됩니다^^
대연교회 형제 자매님들 혹시 보시면 연약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금교회 가야되서 이만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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