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난 후로 (信仰 詩)
글 : 류창형
가슴깊이 죄의 씨앗 심어 놓았고
분별없이 날뛴 세월
어둠의 세상에서 그 얼마나 몸부림 쳤던가
사탄의 손놀림에 놀아난 인생
평화의 대덕산 구원의 요람지에 이 죄인 부르시어
눈부신 영광의 빛을 내리사
인고의 서러움도 무지한 인생도 눈 녹듯 사라지고
당신과의 교제하는 성스러운 마음안에
이 영혼 불꽃처럼 뛰어들고
거듭나는 삶으로 눈 뜨고 깨쳐 일어나
무거운 짐 훌훌 멋고 거룩한 사랑에 달려드오니
빛이 비치면 어둠은 단숨에 사라지는 것
한낱 아침 이슬에 지나지 않는
입김뿐인 나를 건져주시고
단 한번 십자가 구원의 성사로
죄악을 물리치고 눈부신 의인으로 만들었으니
주님의 축복을 믿는 자 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와 영광이
놀랍고 놀라와라 그 크신 사랑.
'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는
(히브리서10:17)당신의 말씀에 감읍하며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주니안에 새롭게 살아가니
모든 것 당신게 맡겨드리고 당신 뜻댈하시길 원하옵나이다.
나 이제 섬김을 받았으니 섬기는 자 되어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고 신기하여라.
마냥 기뻐하고 다윗처럼 장구치고 춤출 것이며
오롯한 감사의 마음으로 행복을 누리며 주님을 영원히 찬양할 것이다.
* 2008년 1.13~18 4박 5일 제4차 대덕산기쁜소식수양관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