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것들 뿐-
-미안한 것들 뿐-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면 알아갈수록 내 마음 한 켠에 자꾸만 바뀌어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모님께 불효막심 했음에 머리 조아려 죄송한 마음 뿐이고 형,누나들께 미운 오리처럼 행했던 부분들에 송구스러움 뿐이고 동생에게 옹졸했던 마음들에 그져 미안한 마음 뿐이고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면 알아갈수록 내 마음 한 켠에 자꾸만 바뀌어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내에게 행복 대신 고통을 준것들에 너무너무 미안하고 딸, 아들에게 해주지 못한 게 너무 많아 정말정말 미안하고 그져 모든 게 미안함 뿐입니다. 정말 눈물겹도록 미안함 뿐입니다. 종과 교회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면 알아갈수록 내 마음 한 켠에 자꾸만 바뀌어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을 향한 원망들이, 이제 세상을 향한 미안함으로 모든걸 깨부숴버리고 싶었던 세상을 향한 원망스러운 마음들이 이제 오히려 눈물을 주체할 수 없도록 미안해집니다. 모든 것들에 자주자주 정말 미안해집니다. 세상이 내게 악했음이 아니라 내가 세상에대해 악했으므로... 이제, 누구든지 만나는 사람들마다에게 다음처럼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악한 사람이여! 그 서 있는 곳에서 돌이키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마음을 열고 긍휼과 은혜와 사랑에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와 당신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로..." 라고... 제 7기 굳뉴스코 학생 여러분의 건승을 축원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