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1:5절의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라는 말씀으로 베트남에서의 간증을 말씀해 주셨다.
(자세한 간증은 부천에서의 내용 참조)
말씀을 마치고 교제하면서 질문에 대한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그중에 중국과 같이 한국의 형제,자매들이 전도여행 처럼 방문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올 수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하며 비행기 삯이 왕복 700달러 쯤 드는데 더 싸게 올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태국을 경유하면 550달러 쯤 된다.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안이나 형편은 어려운 것이 아니나 그들에게 마음을 다해 섬기고 있지만 선교사님이 외국인이라는 관념에 좀처럼 완전히 마음을 열고 받지 못하고 있고 또한 순전히 못한 마음으로 복음의 일을 하려는 것들이 어려운 것이라고 했다.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지금 한국에 나와 있는데 비자가 연장이 되어야 다시 출국할 것이나 연장 불가라는 판정이 나와 있어서 은혜를 구하고 있다. 교제를 마치고 통신비가 비싼 베트남에서는 인터넷도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하시며 사택에서 케이블 모뎀으로 다이알 패드를 이용해서 베트남에서 구원받고 미국의 오렌지카운티에(이민가서 몇 명의 지체가 있음) 전화를 해서 베트남어로 교제하시는 것이 인상적었다. 우리가 국내에서 듣는 선교의 아름다운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들을 보면서 세심한 관심과 기도의 참여가 있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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