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밭의 김휘중 형제입니다.
이제 다음 주 수요일부터. 다다음주 화요일까지 기말 고사를 보게 되는데. 그 기간이 끝나면 겨울방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동시에. 12월 17일부터는 3차 워크샵과 대륙별 훈련이 2주동안 진행되지요.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로고와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마음에 들어 굿뉴스코에 지원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까지 온 걸 보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굿뉴스코를 통해서 알게 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우리 기쁜소식선교회의 만남. 그리고 인연이 쌓이게 된 우리 한밭중앙교회의 형제자매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2월달이면 일본으로 떠나게 되기까지....어렸을 때 꿈꾸어왔던 일들이 모두 현실로 다가오니까 무척 기뻤습니다. 이제는 나의 미래를 하나님과 예수님께 모두 맡기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을 일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성경. 처음에는 그저 딱딱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것이 이제는 제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책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 때는 이단 시비에 주위의 핍박도 많이 받았지만. 제가 즐겨 읽던 성경 중 잠언의 말씀 덕택에 깨닫기까지 하고....그 때 성경말씀이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예수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