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의 6번째 앨범.
쟈켓 디자인을 맡아서 누구보다도 음반을 일찍 접할 수 있었습니다.
첫곡 ‘하나님의 어린 양’ 첫 피아노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숨을 죽이고 듣게 하는 감동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휘자 Anton Maximov의 아름답고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지휘로 그라시아스는 진정한 ‘천상의 소리’가 완성되는 듯 느껴졌습니다..
이번 앨범은 합창단의 향상된 기량과 녹음도 더해져 이제까지의 연주와는 한 차원 다른, 빼어난 연주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음반을 접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여러분들 정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