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 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8:5~7)
더러운 것에 부딪히는 것마다 더러워지지만 거룩한 것에 부딪히는 것은 거룩해집니다. 행복한 자와 부딪히면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은 빌립에게 그런 힘을 허락하셔서 빌립은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성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 빌립이 구스 내시를 만나도록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은 어러분 주변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과 여러분을 만도록 하실 것입니다. 부담을 갖지 말고 그냥 입을 여십시오, 입을 열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구원은 여러분의 말솜씨나 지식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면 그분들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세요. 여러분의 말은 힘이 없지만 하나임의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말씀에 능력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이 삶을 복되고 은혜롭게 이끄실 줄 믿습니다.
기생 라합이 가족과 친척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았지만 그들을 초대해서 모두 구원받고 난 뒤에 그들이 시생 라합을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고 사랑했겠습니까.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을지라도 복음을 전하면 우리 속에도 그런 귀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는 것만큼 배운 것만큼 사람을 만나는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세요 어떤 수단이나 재치, 인간적인 방법을 쓰지 말고 그냥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십시오.
이시대의 빌립처럼 복음을 전합시다. 빌립이 처음에는 부담과 어려움을 가졌지만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역사하셧습니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서 사마리아 성이 변화를 받고 구스 내시가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이제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빌립처럼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일하시기를 원하셔서 여러분을 죄에서 구원하셨고 또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내가 무엇을 한고 생가가하지 말고 주님을 믿으면서 복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