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이 말씀을 많이 듣고 교사들과 마음의 사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전도한 학생들이 십여명 이상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복된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교회안에 오랫동안 있었지만 구원을 받지 못했던 어린이들도 모두 변화되어 우리에게 많은 기쁨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정말 많이 들었지만 말씀이 모두 거짓말처럼 들린다던 김성민(초4)어린이가 구원을 받고 신이 나서 전도를 다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였고, 심은혜(초2)어린이도 구원을 받고 지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아빠가 다시 교회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감사해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어떤 특별한 이벤트로 말미암아 즐거워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 너무 감사했고 교사들도 하나님의 일하심에 놀라워 했습니다. 논산교회에 어린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