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한 선장님을 만나서 신앙 이야기를 했습니다.
"죄 사함 받고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 갈 수 없다"고 하니까 선장님은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늘나라 갈 수 있습니다' 목사님! 항해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나다. 보고 싶은 아내와 자식을 다 놔두고 항해를 해서 번 그 귀한 돈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목사님, 내가 하나님을 안 믿는다면 미쳤다고 십일조를 드리겠습니가?" 하는 겁니다. 그분은 교회를 다니고 십이조를 내는 것으로 하나님를 믿는다고 생각하고 천국 갈 줄로 굳게 믿고있었습니다.
베트남에 갔을 때, 베트남의 지하교회 어떤 목사님을 만나 신앙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장 기본인 죄 사함 받고 거듭나는 문제를 이야기하니가 "목사님! 저를 속단하지 마십시오! 저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구원을 안받고 믿음이 없었다면 어떻게 14년 동안 감옥살이를 참을 수 있으며 아내와 아이들이 거지처럼 지내는 걸 참을 수 있었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얘기했습니다. "설혹 우리 몸을 불사르는 데 내어준다 할지라도 사람의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면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그 목사님이 자기 믿음이 흔들리는것으 불안해하며 그 자리를 떠나 버렸습니다. <행위로 구원받지 못함> 올바른 믿음을 잦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려 합니다. 우리의 죄는 너무 커서 다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게서 존귀하신 그 위치를 버리고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친히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 길 외에 우리를 죄에서 건질 수 있는 길은 전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 십자가를 선댁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신앙은 기본을 알면 매우 쉽다는 사실 입니다. 사울왕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왕이 된 사람인데, 너무 비참하게 최후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하며 성경을 읽어보았습니다......창세기에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뱀은 전혀 다르게 말햇습니다. "네가 절대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하나님처럼 되리라."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할 것인지, 뱀의 말을 선택할 것인지 자유를 얻었어요.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뱀의 말을 거부했다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을 텐데,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뱀의 말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첫 사람아담은 사단과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로, 사단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우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시고 계속 사울을 인도 하셨습니다. 그런에 사울에게 하나님의인도만 있는 게 아니라 사단의 음성도 들렸습니다. 하나님은 진리를 말씀하셨고 사단은 사울을 망하게 하려고 거짓말로 유혹했습니다. (이것은 사단이가 하늘에서 쫒겨난 안가품 입니다.) 제가(박목사님) 구원을 받고난 뒤에 사단이 제 마음음속에 "이렇게 목회하면 잘되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주었습니다. 그냥 보기에 인간의 방법은 금방 잘되고 하나님의 방법은 안 될 것 같지만, 잘될 줄 알고 내 생각을 따라 시작한 일은 마지막은 패망인 걸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제(박목사님) 마음에 인간적인 생각이 떠올라도 제 생각으 따라갈 수 없어서 저를 부인하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 8/12
[이 게시물은 이종한님에 의해 2007-08-14 09:44:25 국내선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