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2007년 중국 교회의 구호는 형제 자매들 행복하게 살자!★★★

♧중국 북방 할빈은 눈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이름났습니다.
그래서 할빈 하면 눈내리는 겨울이 생각납니다.
이목사님께서 중국 할빈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교회 안에서 결혼해서 시집에 가봤습니다. 시골에서 살고 있는데 올해 설에 꽃들이 다 피어났습니다.
시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데 그 속에 가시꽃은 3년 전에 죽었다싶어 내버릴려고 했는데 너무 아까와 그대로 놔두었답니다.
3년이 지나자 11개월 된 딸애기만큼 크고 있고 게다가 꽃까지 필려고 어린 꽃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초라한 모습을 그대로 놔두지 않고 언젠가 꽃으로 필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죽었다고 생각해 버릴려는 화분을 꽃이 피기 시작하자 그 어떤 꽃보다 더 귀해 보였습니다.


♧♧2007년 우리 마음에 소망이 새싹처럼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