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의 답변을 잘 읽었습니다. 고마음을 전합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요청에 대한 답변은 없군요. 저의 질문이 너무 어려웠는지도 모르겠군요.
어떤분의 글은 다소 실망을 주는군요. 제가 구원받았는지 아니지를 어떻게 알수가 있을까요? 제가 특별한 단서를 제공하되, 단지 복음의 내용을 자세히 적지 않아서 일까요? 정말 단지 그것이었을까요?
어떤분의 의심을 떨치기 위하여 죄에대한 설명부터 자세히 쓸수도 있겠지요. 보이지 않지만 편견에 빠지셨다는 것이 느껴지니 많이 안타깝군요. 물론 현대 교회의 가장 큰 오류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것에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귀 선교회에 않다닌다는 이유로 근거없이 구원을 논하는군요.
이런경우 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논쟁만 될것 같군요. 그러나 한가지 몇분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군요. 우선 몇사람의 의문을 해결해 드리기 위하여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요.
1. 제가 의인이냐구요? 이렇게만 대답하겠습니다. 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구약의 어린양으로 보이십니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경고하십니다. 님은 제가 예수님을 금수와 버러지의 형상과 비교하였다고 생각 하십니까? 왜 무작정 편견을 가지시는지요? 천국에 의인말고 죄인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보시는지?
2. 아마도 위의 글으로 보고 이런 질문이 나올 것 같군요. 앞으로 죄를 지을텐데요? 라고... 많은 설명을 할수도 잇지만 히브리서 9장 12절을 읽으시라고 하면 답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성열의 역사와 더불어 구원의 영원성에대한 이유도 될 겁니다.
3. 음 또 죄에 대한 질문이 있군요. 그렇지요. 매우 중요합니다. 신학에서는 원죄 자범죄로 나누기도 하지만, 보다 정확한 설명은 죄는 원죄 자범죄가 따로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모든 것으로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분리된 것에서 시작됩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인것은 에덴의 추방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으며 더하여 사단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범죄 또는 자범죄는 죄의 외형적인 면을 지칭하는 것에 불과 합니다. 죄의 상태에서 나타나는 모든것이 자범죄 또는 범죄가 됩니다. 이것은 인간이 근본적으로 선을 행할 수 없다는 이유가 됩니다.
율법은 인간으로하여금 죄가 무엇인지 알게하기 위하여 주어진 것일테구요. 율법을 통해 인간은 죄를 알게되고 또한 자신의 무능력이나 악함을 알게되고 이것은 몽학선생이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만을 의지하게 만들 겁니다.
지금은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제가 보건데 님은 구원의 복음을 알고 믿는 것 같군요. 아닐수도 있지만 그런것 같군요. 그러나 구세이신 예수님을 당신의 주님으로 모셨습니까? 믿음은 진리에 대한 단순한 지적인 동의는 아닙니다. 누구나 지적인 동의는 할수도 있습니다. 그분에게 당신의 모든것을 내어드렸습니까? 진리를 알고 믿을 때에 진정 당신은 그분에게 감사하며 당신의 삶과 모든것의 주권자로 받아들이셨습니까?
혹시 님은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감사하기는 하지만, 진리를 기쁨으로 받기는 하였지만, 그분을 선택적으로 죄사함의 도구로만 이용하고 당신의 삶에 주님이신 것을 거부하지는 않았습니까?
말로써는 표현이 어렵군요... 만일 진리를 알고 받았어도, 예수님에게 당신의 모든것을 온전히 드리지 못했다면 당신은 구원받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어떤이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그분은 기쁨으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더군요. 그리고는 감사한 마음으로 자신의 옳은 생각에따라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거짓 신앙인 이었습니다. 구세주인 예수님은 받아들이지만 그것은 선택적인 것이었고, 온전히 자신의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마귀도 복음을 알고 떠듭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신을 예수님께 드리지 않지요. 오히려 대적합니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 진리를 알고 믿지만 자신의 주님으로 모시지 않았다면 분명 구원받은 믿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엇인가 행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행위는 믿음의 결과이지 행위가 구원의 증거는 될수가 없습니다. 진리를 알고 교회생활을 잘 한다고 하여 구원받은 것은 아닙니다.
님에게는 거짓없이 100%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셨습니까? 혹시 진리는 알고 믿지만 당신의 삶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살려고 하거나 예수님을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이 진정한 믿음일까요? 어쩌면 당신은 지적인 동의자 즉 거짓신앙일 수 있습니다. 믿음에는 100% 진짜이거나 가짜가 있을 뿐 입니다. 주님을 위한것도 있고 나 자신을 위한 것도 있고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섞여 있다면 당신의 믿음은 거짓일 수 있습니다.
혹 말하기를 누가 완벽하게 주님으로 따르겠는가? 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완벽하게 행하여야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의 믿음 또는 솔직한 마음(의지)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현대 교회의 상황에서 보면 매우 어렵게 알게된 사실이니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지적으로 동의한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구세주와 주님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설명을 위해 논리적으로 분리했을 뿐입니다. 말을 줄일까 합니다.
정말 당신은 복음을 듣고 깨달아 믿었을 때,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습니까? 또는 당신의 모든것을 맡기고 내어드렸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