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깊은 산에서 근무하시는 한 부인의 글입니다.
돌을 캐내는 채석장 아시죠? 근무하시다가 "회개와 믿음"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
요즘 일기예보에서 눈소식을 접하니까,
겨울이 실감이 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또한 첫눈을 엄청 좋아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회개와 믿음)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울다 ,웃다가 하면서 다 읽었습니다.
말씀을 읽는도중에 다읽고나면 전도사님께 할말이
많을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제마음이 잔잔합니다.
말씀을 읽는도중 제가 살아온 과거와 현재 내자신을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모든말씀이 저를두고 말씀하시는지....^^;;
언제부턴가 눈물이 메말랐는데,
지금은 참았던 눈물이 수돗물처럼 흘러내립니다.
과거에 "나" 내가 노력해서 돼는줄만 알았습니다.
과거에 "나" 나만 상처받은 약자인줄만 알았습니다.
과거에"나" 내자신이 너무 악해서구원받을수 없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과거에"나"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못해, 하나님이 "날" 버린줄만 알았습니다.
현재의 나를 위해,, 하나님은 과거에 나를, 소중했던 많은걸 버리게 하셨습니다.
이렇게라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더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기도하려고 하면 두서없이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그런데 과거에 제가 경험한건데 ,,,,제가 하나님께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제게 뭐가 필요한지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라면 기겁을 했던 사람인데,
제가 돈이없어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는데,
아침일찍 전화가 왔습니다.
(나다, 거기가는길인데 뭐가 필요하니 )하는겁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사랑을 너무 오랬동안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사랑안에 살고싶습니다. *^^*
저를위해 기도해주신
전도사님과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
할말이 없는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말이 많았죠 ㅎㅎ
다음에 또 뵐께요^^
안녕히계세요^^
주막은 다음카페 기도사이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