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만이 그 갑옷을 벗듯이..
지난 10월 28일~10월31일 (4일간) 인도 델리에서 한국 전도팀을 초청하여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4일간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서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 되고 영혼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9월 봄베이에서 목사님께서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연결되어 말씀을 들었던 영혼과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형제, 자매님 30명가량이 단기와 선교사님과 함께 델리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형제, 자매들 마음에 자신이 지금까지 살았던 육신의 삶이 아니라 영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온 영혼들 가운데 복음에 대한 분명한 선이 없던 그들이 분명한 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 7년간 봄베이교회에 참석했던 프라단 이라는 분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봄베이 집회에서 목사님께서 크게 싸워 주셨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를 일반교회와 동일시 여기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천국을 가면 나는 지옥가고, 당신이 지옥가면 나는 천국갈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너무 화가 나 더 이상 교회를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집회에 오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화가 풀리고 , 집회에 참석했을 때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시는 사모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우리 교회를 크게 오해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구원이 아니라는 부분을 깨닫게 되었고 구원 받을 마음으로 델리 집회에 참석 했다고 합니다. 나아만 장군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나아만이 문둥병을 감추고 살았던 것처럼 자신도 자신의 죄를 감추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젤이란 자매님이 집을 31일 까지 비워주지 않으면 쫓겨나야 하는 형편이지만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에 주님이 자신을 보호 해 주시고 주님이 준비해 놓으셨다는 믿음가운데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봄베이 형제, 자매님들이 델리교회에 감사함과 은혜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합창이나 연극들이 델리에서 미흡한 부분들을 채워주었고, 손님이 아닌 한마음으로 함께 함을 보았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종의 마음에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겠다는 목사님 사모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따리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심을 보았습니다.
그중 십보라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7개월 전 집회를 통해 연결되어 죄가 없다는 부분에 대한 지식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회 기간 중 개인교제를 통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점 선한 부분이 있는 줄 알았지만 자신에겐 1%도 선한 것이 없다는 부분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 년간 연결되었던 한부인은 우리교회에 참석하시는 아버지를 핍박하고 우리 교회를 부시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말씀이 그 마음에 일을 하게 되고 진리를 핍박했던 자신의 어리석을 뉘우치며 구원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언니를 통해 연결된 한 학생은 연결된 지 오래 되었지만 언어가 달라 쉽게 이야기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말씀을 차근차근 들으면서 어떻게 죄가 넘어 가고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에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학생은 목사의 딸로 자신이 신앙인이고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죄를 가지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혼란들을 가지 있었는데 이번 말씀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사신의 죄를 예수님이 가져가셨다는 것이 이론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후에도 자신을 잡고 있었던 찌끼들이 조금씩 씻어 지고 이 기쁜소식선교회가 다른 것을 전하는 게 아니라“복음”만을 전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그리고 단기들 중 Goodnews corps로 연결된 학생이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집회 말씀을 통해 나아만장군의 옷이 벗겨져 요나단 강을 통해 문둥병이 고쳐 지듯이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던 사단의 것들과 영혼들의 마음의 죄가 씻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집회 전 장소나 물질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그 일들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집회를 통해 많은 생명들을 얻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많은 영혼들을 얻었지만 예배당이 없어 사택에서 예배를 들리는 실정이라 어려움도 있지만 주님이 교회 부지를 사고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이끄심을 볼 때 소망이 듭니다.

델리교회에서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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