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회 관련 안내 모음제29회 겨울수양회 안내학생겨울수양회 안내 ★★★
3차 학생수양회를 다녀와서 ☆☆☆
*** 어린이 수양회 4,5,6학년은 개인 침구를 꼭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4차 수양회 침낭구입 불가/5차는 가능
수양회 접수 양식지 다운로드남대구교회 약도
3차 말씀 다운로드/듣기
수양회에 가고 싶었는데.....
작년 여름수양회 전에 故 유기철 형제님은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지내었습니다.
그러던중 1월 6일 목요일 밤 11시 주님의 부르심을 입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아직도 젊으신 형제님과 함께 복음을 섬기기를 바랬지만,
주님의 뜻을 따라 먼저 부르심을 입으셨습니다.
헤어지는 슬픔인듯 보여도 잠시후면 만날 소망이 시작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장례를 치렀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동안 형제님의 심령에 그리스도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아내되는 박유순 자매님의 마음도 그리스도 편으로 옮기워 졌습니다.
이제는 우리들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이 심기워 졌습니다.
병이 발견된 즉시 숨을 거두게 되었다면 우린 한없이 서러워 했을 텐데
얼마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형제님의 온 마음에
복음만을 세우셨습니다.
부천집회 때 손수 차량운행을 했고,
서울교육문화회관 세미나에서는 사촌이 구원함을 입게 되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니니..."
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데에는 온갖 이유가 있겠지만,
주님의 날에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줄 압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짧은 생애동안 마음껏 복음을 섬기다가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잠시 후 우리도 형제님과 더불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 수양회를 참석하고 싶었는데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최병위 목사님께 하시고서 눈을 감으셨습니다.
형제, 자매님 그리고 우리 기쁜소식 선교회 홈페이지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
이번 겨울수양회를 유기철 형제님은 그렇게 참석하길 원했지만,
참석하지 못하고 먼저 주님품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이 허락한 시간에 꼭 한번 씩 수양회를 참석하시길 권합니다.